10대 탈선 해도 너무한다

원조교제 음주난동 음란사이트 …

지역내일 2001-03-20 (수정 2001-03-20 오후 5:44:16)
10대들의 탈선행동이 도를 넘고 있다.
19일 고교생 5명이 술에 취한 채 교실에 들어가 자율학습중이던 학생들을 마구 때리는 사건이 일어났
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경 서울 동작국 사당동 경문고등학교 3학년 13반 교실에 홍 모(16·D고 2
년)군 등 10대 5명이 술을 먹고 학교 교실에 난입, 자율학습중이던 학생들을 집단 폭행했다. 홍군 등
5명은 이날 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모 아파트 놀이터에서 소주 2병을 나눠 마신 뒤 교실에 난
입, 야간 자율학습 중이던 장재박(18)군 등 3명을 주먹과 발, 대걸래봉 등으로 집단폭행했다.
이로 인해 장군은 왼쪽 뒷머리가 찢어져 5발을 꿰메는 상처를 입었으며, 다른 2명도 머리 타박상과
코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홍군은 경찰에서 “평소 우리학교를 깔보는 것같아 술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
은 달아난 나머지 4명의 신원을 파악중이다.
최근 한 여고 중퇴생 K 모양(16)은 약 3개월 동안 60여명의 성인 남자와 원조교제를 충격을 주었다. K
양은 오히려 성관계를 맺을 성인남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등 상습성이 성인 직업여성을 뺨칠 정도여
서 사회를 놀라게 했다.
최근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인터넷 음란사이트의 운영자도 99%가 10대들이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인터넷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은 10대들이며, 인터넷 환경오염은 곧
바로 삶의 오염을 일으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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