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션양에 있는 한 광고회사 여직원 왕위가 남자 친구와 결혼을 한다. 두 사람은 연말에 받은 상금으로 미래를 위한 보험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보험회사 웹사이트를 둘러보던 이 예비 신부의 눈에 ‘사랑보험’ 이라는 상품이 들어왔다. ‘사랑, 두 사람의 보험’ 이건 대체 무엇을 위한 보험일까?
보험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보험은 양로를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젊은 신혼부부들이 즐겨 가입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 보험은 부부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 혜택이 부부 두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보험 상품이 패키지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 즉 생명보험과 종신보험은 물론 결혼 기념일 축하비 같은 혜택도 주어지며, 입원 보조금, 여성질병, 의료비용 등이 추가로 보장된다는 것이다.
얼핏 보아 이 보험은 보통보험과 보장 내용에서 별 차이가 없다. 특이한 점은 가입대상이 합법적인 부부로, 따라서 왕위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이 보험을 구매할 수 없다.
따지고보면 사랑보험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종신 보험으로 경제능력이 좋지 않은 젊은 부부는 보험료 납입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랑보험은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일 뿐이며, 이 보험이 사랑을 지켜주지는 않는다. 종이 한 장으로 부부의 사랑을 지킬 수는 없는 것이다.” 생명보험사 대변인 왕웨이핑의 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보험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보험은 양로를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젊은 신혼부부들이 즐겨 가입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 보험은 부부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 혜택이 부부 두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보험 상품이 패키지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 즉 생명보험과 종신보험은 물론 결혼 기념일 축하비 같은 혜택도 주어지며, 입원 보조금, 여성질병, 의료비용 등이 추가로 보장된다는 것이다.
얼핏 보아 이 보험은 보통보험과 보장 내용에서 별 차이가 없다. 특이한 점은 가입대상이 합법적인 부부로, 따라서 왕위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이 보험을 구매할 수 없다.
따지고보면 사랑보험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종신 보험으로 경제능력이 좋지 않은 젊은 부부는 보험료 납입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랑보험은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일 뿐이며, 이 보험이 사랑을 지켜주지는 않는다. 종이 한 장으로 부부의 사랑을 지킬 수는 없는 것이다.” 생명보험사 대변인 왕웨이핑의 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