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성윤갑)은 불법수입 농수산물 단속체제를 상시단속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2월 5일 서울, 부산, 인천, 평택세관 등에 불법수입 농수산물 단속전담조직을 설치한데 이어 설과 대보름을 맞아 불법수입 제수용품 등에 대해 3월 4일까지 한 달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관세청은 불법수입 단속 전담과를 3개 설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간 특정시기에 전 조사요원 또는 전담직원을 투입하는 특별단속이나 성수기 집중단속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상시단속전담조직 설치로 불법수입 농수산물 단속 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설과 대보름 기간에 조기, 곶감, 땅콩 등 사용량이 많은 품목을 집중단속 10개 품목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추석, 김장철 등에 집중단속을 벌여 619억원어치의 불법수입 농수산물을 적발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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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불법수입 단속 전담과를 3개 설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간 특정시기에 전 조사요원 또는 전담직원을 투입하는 특별단속이나 성수기 집중단속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상시단속전담조직 설치로 불법수입 농수산물 단속 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설과 대보름 기간에 조기, 곶감, 땅콩 등 사용량이 많은 품목을 집중단속 10개 품목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추석, 김장철 등에 집중단속을 벌여 619억원어치의 불법수입 농수산물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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