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건설 계열사인 엠코(대표이사 김창희)는 7일 사업시행자인 울산광역시, 개발대행사인 (주)세진 등과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모듈화일반지방산업단지’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울산을 자동차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오토밸리(자동차전문생산단지)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다. 26만평 부지에 모듈화업종과 자동차관련 부품제조업종 20개사가 동시 입주하게 된다.
울산시는 입지확보를 위해 북구 효문·연암동 일원 26만평을 지난 2005년 3월 ‘모듈화일반지방산업단지’로 지정고시했으며, 실입주자에 의한 개발대행방식으로 130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8년 12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 단지가 완성되면 신규 일자리 2000여개가 만들어지고 매년 7000억원 이상의 을 기록할 것으로 엠코측은 전망했다.
엠코는 지난 2002년 10월 설립된 현대차그룹의 종합건설회사로 5년 만에 국내 3만여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한 시공능력평가에서 33위에 랭크되었으며, 오는 2010년 업계 10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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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울산을 자동차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오토밸리(자동차전문생산단지)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다. 26만평 부지에 모듈화업종과 자동차관련 부품제조업종 20개사가 동시 입주하게 된다.
울산시는 입지확보를 위해 북구 효문·연암동 일원 26만평을 지난 2005년 3월 ‘모듈화일반지방산업단지’로 지정고시했으며, 실입주자에 의한 개발대행방식으로 130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8년 12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 단지가 완성되면 신규 일자리 2000여개가 만들어지고 매년 7000억원 이상의 을 기록할 것으로 엠코측은 전망했다.
엠코는 지난 2002년 10월 설립된 현대차그룹의 종합건설회사로 5년 만에 국내 3만여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한 시공능력평가에서 33위에 랭크되었으며, 오는 2010년 업계 10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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