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본선경쟁력 압도적 우위
박근혜 “탈당해도 지지 하겠다”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서울 강남지역과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의 자영업자(개업의 포함)들은 박근혜 전 대표보다 이명박 전 시장을 약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선 경쟁력을 가진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이 전 시장의 지지도가 압도적인 수준으로 올라갔다.
24명의 자영업자 가운데 이 전 지사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14명으로 박 전 대표(10명)를 약간 앞섰지만, 본선(대통령 선거)에서 경쟁력있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이 전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18명으로 박 전 대표(5명)를 압도했다.
▶관련기사 3면
반면 지지자들의 충성도 측면에선 박 전 대표가 우세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자 10명은 박 전 대표가 탈당이나 분열을 하더라도 지지 의사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전 시장의 지지자 14명 가운데 6명은 이 전 시장이 한나라당을 벗어날 경우 “지지를 철회하고 다른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거나 “심각하게 철회를 고민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백왕순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박근혜 “탈당해도 지지 하겠다”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서울 강남지역과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의 자영업자(개업의 포함)들은 박근혜 전 대표보다 이명박 전 시장을 약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선 경쟁력을 가진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이 전 시장의 지지도가 압도적인 수준으로 올라갔다.
24명의 자영업자 가운데 이 전 지사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14명으로 박 전 대표(10명)를 약간 앞섰지만, 본선(대통령 선거)에서 경쟁력있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선 이 전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18명으로 박 전 대표(5명)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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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지자들의 충성도 측면에선 박 전 대표가 우세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자 10명은 박 전 대표가 탈당이나 분열을 하더라도 지지 의사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전 시장의 지지자 14명 가운데 6명은 이 전 시장이 한나라당을 벗어날 경우 “지지를 철회하고 다른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거나 “심각하게 철회를 고민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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