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농산물, 수도권 호응 높아
직거래장터에서 13억 판매 ... 쌀·축산물 인기 높아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큰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 총 13억500만원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 농수특산물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96개 업체 300여개 품목을 판매했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지난해 12억6000만원보다 3% 증가한 13억500만원을 판매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신규 상품 발굴에 적극 노력, 친환경농산물 유통법인인 (주) GO, 나주 이천식품 등 36개 업체를 참여시켰다.
또 행사 1개월 전부터 서울시 강남구 관내 유선방송을 통해 직거래장터를 홍보하고, 행사장 주변 아파트단지와 도로변 등에 현수막 80개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연말 출시한 전남쌀 공동브랜드 ‘녹색의 땅’을 비롯, 쌀(3억3000만원)과 쇠고기 등 축산물(1억700만원), 배(9000만원), 굴비(8000만원)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돌산갓김치를 비롯한 김치와 젓갈류, 기능성 된장․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과 유자차, 녹차 및 어성초 등을 많이 판매했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직거래장터에서 13억 판매 ... 쌀·축산물 인기 높아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큰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 총 13억500만원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 농수특산물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96개 업체 300여개 품목을 판매했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지난해 12억6000만원보다 3% 증가한 13억500만원을 판매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신규 상품 발굴에 적극 노력, 친환경농산물 유통법인인 (주) GO, 나주 이천식품 등 36개 업체를 참여시켰다.
또 행사 1개월 전부터 서울시 강남구 관내 유선방송을 통해 직거래장터를 홍보하고, 행사장 주변 아파트단지와 도로변 등에 현수막 80개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연말 출시한 전남쌀 공동브랜드 ‘녹색의 땅’을 비롯, 쌀(3억3000만원)과 쇠고기 등 축산물(1억700만원), 배(9000만원), 굴비(8000만원)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돌산갓김치를 비롯한 김치와 젓갈류, 기능성 된장․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과 유자차, 녹차 및 어성초 등을 많이 판매했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