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166회 임시회가 13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현안업무보고와 시정질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지방의원 인턴보좌관제 도입 관련 예산으로 본예산 재의결 요구안은 이번 회기에서 처리하지 않을 전망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재 행자부와 서울시가 관련 제도를 놓고 협의 중이기 때문에 의장 직권으로 이번 회기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현안업무로 △서울시청사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 △중·고교 학생교복 구입실태 및 개선 방안 △학교선택권 확대에 따른 문제점 및 보완대책 등을 보고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시정질문에서는 13명의 시의원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질의한다.
상임위별로 17일부터 26일까지 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무료 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나재암(한나라당)의원 외 11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청원 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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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기에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현안업무보고와 시정질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지방의원 인턴보좌관제 도입 관련 예산으로 본예산 재의결 요구안은 이번 회기에서 처리하지 않을 전망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재 행자부와 서울시가 관련 제도를 놓고 협의 중이기 때문에 의장 직권으로 이번 회기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본회의에서 현안업무로 △서울시청사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 △중·고교 학생교복 구입실태 및 개선 방안 △학교선택권 확대에 따른 문제점 및 보완대책 등을 보고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시정질문에서는 13명의 시의원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질의한다.
상임위별로 17일부터 26일까지 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무료 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나재암(한나라당)의원 외 11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청원 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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