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 전자문서보관 사업 본격 추진

지역내일 2007-03-14
공인전자문서보관소 1호 사업자로 지정돼


국가 전자무역기반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 신동식)이 전자문서보관 사업에 나섰다.
신동식 사장은 “KTNET은 국내 1호 사업자로서의 우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향후 지정될 제2, 제3의 사업자와 확연히 구분되는 앞선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 시스템의 구축을 통하여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NET은 그동안 종이문서의 보관에 따른 불합리한 비용을 줄이고 전자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1년 넘게 준비해 정부로부터 2월 23일 ‘공인전자문서보관소’ 1호 사업자로 지정됐다.
KTNET은 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 브랜드를 도쿠온(DocuOn)으로 정하고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세계 수준의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KTNET은 우선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에 대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전자화문서(스캐닝문서)의 보관에도 적극적인 추진에 나서 글로벌 문서 서비스 기업인 페덱스킨코스코리아 등과도 스캐닝 문서의 보관에 대한 공동 영업체제를 구축한 상태다.
신 사장은 “전자문서 이외에 전자화(스캐닝) 문서의 보관에 대해 법적인 효력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여 이제 본격적인 전자문서보관·유통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KTNET은 이를 위해 오는 3월 20일에는 코엑스에서 공인전자문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에는 첫 보관소 구축 사이트 구축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KTNET은 그동안 1991년 창립 이래 무역부문 전자문서의 유통·보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왔다.
KTNET은 회사설립 이래 수출입요건확인(상역), 대금결제 등 (외환), 수출입통관 및 물류업무 등 무역업무 전 과정의 One-Stop 자동화 처리를 통해 무역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개선과 비용절감을 이루어 매년 2조5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으며, 매년 2억건 이상의 전자무역문서를 처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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