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펑(開封) = 카이펑시는 허난성 동쪽에 있고 북으로는 황하와 10km 떨어져 있고 서쪽으로는 정저우와 70km 떨어져 있다. 남으로는 롱하이철로에 인접해 있고 톈수이-리안윈항 310고등도로와 베이징-선전 106국도가 만나는 곳이다. 정비안(정저우-카이펑)고속도로가 시를 관통하고 있다. 카이펑시는 이처럼 자연조건이 탁월하고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카이펑은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중국의 7대 고도의 하나이며 7개 왕조가 도읍한 곳이다. 국무원이 1차 발표한 역사문화유명도시의 하나로 꼽혔다. 예전에는 다량이나 비안량으로 불렸으며 간단히 비안으로도 불렸다.
역사자료와 고고학적 발견에 따르면, 일찍이 신석기시대부터 카이펑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고 도시 건설은 하-주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27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기원전 364년 위나라가 도읍을 다량(현재의 카이펑)으로 옮긴 뒤 후양, 후진, 후한, 후주, 북송, 금 등 7개 왕조가 이곳에 도읍을 지어 ‘7개 왕조의 고도’라는 별칭이 붙었고 북송(960~1126년)시대에 특히 번성했다. 당시 카이펑의 성곽은 크고 높았고 교통이 발달했으며 상인들이 모여들어 상업이 발달했고 인구는 백만을 넘어 세계적으로 드문 대도시였다.
청나라 때 카이펑은 허난성의 성도로 중원지역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중화민국 시기에도 카이펑은 허난성의 성도였으며 1948년 10월부터는 성도이자 특별시가 됐다. 1954년 성도가 정저우로 옮겨진 후부터 카이펑은 성직할시가 됐고 성행정분소가 설치됐다. 1983년에 현 제도를 실시했다.
◆양저우(揚州) = 천년고도 양저우는 장강 중하류평원의 동쪽, 장쑤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으로는 황해에 인접해 있고 난통, 얜청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서로는 난징으로 통하며 리우허, 톈창현과 접하고 있다. 남으로는 장강이 있고 젼장, 우시시와 강을 사이에 둔 채 마주보고 있다. 북으로는 화이수가 흐르고 화이양시와 인접해 있다. 가운데로는 징항(베이징-항저우) 대운하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수륙교통의 주축이었고 남북간 해상교통의 핵심지역이자 쑤베이의 중요한 관문이다.
양저우는 장쩌민 총서기의 고향으로 2480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이며 국무원이 1차 발표한 역사문화유명도시의 하나로 꼽힌다. 양저우시 서쪽교외지역은 육조시대 이래 명승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원래 이름은 파오산강이었으나 창춘령 북쪽을 감싸 돈다고 하여 청나라 건륭제 때는 창춘호라고도 불리웠다. 청나라 시인 왕항요우는 “수양버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무성하고, 기러기떼와 무지개다리는 그림과도 같은데, 금을 녹여 솥을 만들면, 시호를 마르게 할 만하구나”라고 노래하기도 했다. 셔우시호란 이름은 이때부터 붙여졌다.
셔우시호에서 멀지 않은 슈강산 정상에는 사원들이 지어져 있어 강남 제일의 영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쑤저우(蘇州) = 쑤저우는 25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강남의 옛 성이다. 강소성 동남쪽 양쯔강(揚子江) 삼각주의 중부에 위치하고, 남으로는 타이후(太湖)를 끼고 있어 토지가 비옥하고 산물이 풍부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해 강남의 어미지향으로 불리운다.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 위에는 경치 좋기로 유명한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는 찬사와 함께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우고 있다. 1982년 국가역사문화의 명승지로 공포됐다.
◆항저우(杭州) - 항저우는 절강성(浙江省)의 성도로, 시내 총 인구는 172만 명이며 절강성 북부의 첸탕쟝(錢塘江) 주변과 징항(京杭) 대운하의 남부에 위치해 있다. 6개 구와 7개 현으로 구성되며 그 면적이 1만6596㎢에 달한다. 항저우는 아열대 계절풍 습윤기후에 속하여 연평균 온도가 16.3도로 따뜻하고 습하다. 항저우는 절강성의 정치, 경제, 문화중심과 교통 중심지이다. 또한 중국의 실크 산지이며, 차 재배 역사는 1000여년이 넘는다. 기계, 방직, 화학 공업을 위주로 한 연간 국내 생산 매출이 77억2000만원 이상이다. 특산물로는 장소천(張小泉) 가위, 서호 대나무 젓가락과 실크 우산, 오성급 부채 등이 있다.
항저우는 중국의 7대 옛 도읍 중의 하나로 22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첸탕(錢塘), 린안(臨安)으로 불리었고 오, 월, 남송(南宋)이 모두 이 곳을 옛 도읍으로 정하였다. 항저우는 유명한 역사문화 도시이며 국제적인 관광도시이다. 13세기 무렵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폴로에 의해 “항저우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호화로운 도시”라고 불리기도 했다.
항저우는 시호의 수려하고 매혹적인 자연풍경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 아름다운 시호의 삼면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한 면은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호수에 떠있는 세 개의 섬, 이색적인 사계절과 아름다운 풍경은 역대 시인들의 시로 읊어지기도 했다. 첸탕(錢塘)과 인접하고, 시호를 품고 있는 항주는 그 풍경과 경치가 아름다워 옛 사람들이 지상낙원으로 칭송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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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펑은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중국의 7대 고도의 하나이며 7개 왕조가 도읍한 곳이다. 국무원이 1차 발표한 역사문화유명도시의 하나로 꼽혔다. 예전에는 다량이나 비안량으로 불렸으며 간단히 비안으로도 불렸다.
역사자료와 고고학적 발견에 따르면, 일찍이 신석기시대부터 카이펑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고 도시 건설은 하-주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27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기원전 364년 위나라가 도읍을 다량(현재의 카이펑)으로 옮긴 뒤 후양, 후진, 후한, 후주, 북송, 금 등 7개 왕조가 이곳에 도읍을 지어 ‘7개 왕조의 고도’라는 별칭이 붙었고 북송(960~1126년)시대에 특히 번성했다. 당시 카이펑의 성곽은 크고 높았고 교통이 발달했으며 상인들이 모여들어 상업이 발달했고 인구는 백만을 넘어 세계적으로 드문 대도시였다.
청나라 때 카이펑은 허난성의 성도로 중원지역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중화민국 시기에도 카이펑은 허난성의 성도였으며 1948년 10월부터는 성도이자 특별시가 됐다. 1954년 성도가 정저우로 옮겨진 후부터 카이펑은 성직할시가 됐고 성행정분소가 설치됐다. 1983년에 현 제도를 실시했다.
◆양저우(揚州) = 천년고도 양저우는 장강 중하류평원의 동쪽, 장쑤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으로는 황해에 인접해 있고 난통, 얜청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서로는 난징으로 통하며 리우허, 톈창현과 접하고 있다. 남으로는 장강이 있고 젼장, 우시시와 강을 사이에 둔 채 마주보고 있다. 북으로는 화이수가 흐르고 화이양시와 인접해 있다. 가운데로는 징항(베이징-항저우) 대운하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수륙교통의 주축이었고 남북간 해상교통의 핵심지역이자 쑤베이의 중요한 관문이다.
양저우는 장쩌민 총서기의 고향으로 2480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이며 국무원이 1차 발표한 역사문화유명도시의 하나로 꼽힌다. 양저우시 서쪽교외지역은 육조시대 이래 명승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원래 이름은 파오산강이었으나 창춘령 북쪽을 감싸 돈다고 하여 청나라 건륭제 때는 창춘호라고도 불리웠다. 청나라 시인 왕항요우는 “수양버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무성하고, 기러기떼와 무지개다리는 그림과도 같은데, 금을 녹여 솥을 만들면, 시호를 마르게 할 만하구나”라고 노래하기도 했다. 셔우시호란 이름은 이때부터 붙여졌다.
셔우시호에서 멀지 않은 슈강산 정상에는 사원들이 지어져 있어 강남 제일의 영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쑤저우(蘇州) = 쑤저우는 25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강남의 옛 성이다. 강소성 동남쪽 양쯔강(揚子江) 삼각주의 중부에 위치하고, 남으로는 타이후(太湖)를 끼고 있어 토지가 비옥하고 산물이 풍부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해 강남의 어미지향으로 불리운다.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 위에는 경치 좋기로 유명한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는 찬사와 함께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우고 있다. 1982년 국가역사문화의 명승지로 공포됐다.
◆항저우(杭州) - 항저우는 절강성(浙江省)의 성도로, 시내 총 인구는 172만 명이며 절강성 북부의 첸탕쟝(錢塘江) 주변과 징항(京杭) 대운하의 남부에 위치해 있다. 6개 구와 7개 현으로 구성되며 그 면적이 1만6596㎢에 달한다. 항저우는 아열대 계절풍 습윤기후에 속하여 연평균 온도가 16.3도로 따뜻하고 습하다. 항저우는 절강성의 정치, 경제, 문화중심과 교통 중심지이다. 또한 중국의 실크 산지이며, 차 재배 역사는 1000여년이 넘는다. 기계, 방직, 화학 공업을 위주로 한 연간 국내 생산 매출이 77억2000만원 이상이다. 특산물로는 장소천(張小泉) 가위, 서호 대나무 젓가락과 실크 우산, 오성급 부채 등이 있다.
항저우는 중국의 7대 옛 도읍 중의 하나로 22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첸탕(錢塘), 린안(臨安)으로 불리었고 오, 월, 남송(南宋)이 모두 이 곳을 옛 도읍으로 정하였다. 항저우는 유명한 역사문화 도시이며 국제적인 관광도시이다. 13세기 무렵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폴로에 의해 “항저우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호화로운 도시”라고 불리기도 했다.
항저우는 시호의 수려하고 매혹적인 자연풍경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 아름다운 시호의 삼면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한 면은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호수에 떠있는 세 개의 섬, 이색적인 사계절과 아름다운 풍경은 역대 시인들의 시로 읊어지기도 했다. 첸탕(錢塘)과 인접하고, 시호를 품고 있는 항주는 그 풍경과 경치가 아름다워 옛 사람들이 지상낙원으로 칭송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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