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비서의 마음을 잡아라”
비서의 날 맞아 특별 패키지 출시
눈길끄는 비서 전용 상품
1952년 미국의 영 & 루비캄(Young & Rubicam)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하던 해리 크렘푸스(Harry F. Klemfuss)는 비서 업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비서의 날(Secretary Day)로 정했다.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비서의 날과 그 주간에 사내 행사를 열거나 상사가 담당 비서를 격려하는 행사가 벌어진다.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세계적인 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하면서 점차 비서의 날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호텔업계도 비서의 날을 맞아 사전에 철저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비서는 CEO를 가장 근접한 곳에서 보좌하다보니 다양한 약속과 일정을 조율하고 예약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중 하나. 이렇다보니 호텔차원에서 비서를 잡지 못하고선 VIP고객을 유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서비스 준비도 각별하게 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비서들을 위한 ‘탑키클럽(Top Key Club)’ 운영하고 있다. 탑키클럽이란 법인 또는 단체의 객실 예약 담당자(주로 비서)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예약 실적에 따라 핑크(Pink)멤버와 골드(Gold)멤버로 구분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 25% 할인혜택을 준다. 이 혜택은 탑키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비서명함만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년도 포인트가 100점 이상일 경우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고 300점 이상일 경우 헬스클럽 회원 자격까지 준다. 또 식음료 업장 10% 할인,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생일케익이나 와인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은 비서와 담당 상사를 위한 세트메뉴와 100% 당첨 선물을 준비했다.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호텔내 4개 레스토랑에서 비서 전용 세트메뉴를 제공한다. 또 세트메뉴를 주문한 비서가 명함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사한다. 경품으로는 고급 헤어 용품, 가방 등이 준비돼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는 비서들을 위해 컨벤션 센터 두베홀에 호텔 관계 회사의 비서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서 파티’를 열어 메이크업 쇼, 와인 클래스, 쿠킹 클래스, 패션쇼 등 다양한 배울 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매 분기별 영화 시사회나 인센티브 투어 등을 진행하고 식음료 10% 할인해준다. 생일 당일 업장 이용 시 케이크를, 결혼기념일 방문하게 되면 와인 2잔을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주 예약자인 회사의 비서들만을 위한 이벤트를 일년에 1-2회 열고 있다. 행사일에는 호텔 측에서 준비한 고급 코스요리 식사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 그리고 정성스럽게 마련된 선물도 준다. 신라호텔은 바쓰클럽을 운영해 각종 혜택을 주고 있으나 회원 가입은 객실 예약 실적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비서의 날 맞아 특별 패키지 출시
눈길끄는 비서 전용 상품
1952년 미국의 영 & 루비캄(Young & Rubicam)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하던 해리 크렘푸스(Harry F. Klemfuss)는 비서 업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비서의 날(Secretary Day)로 정했다.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비서의 날과 그 주간에 사내 행사를 열거나 상사가 담당 비서를 격려하는 행사가 벌어진다.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세계적인 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하면서 점차 비서의 날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호텔업계도 비서의 날을 맞아 사전에 철저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비서는 CEO를 가장 근접한 곳에서 보좌하다보니 다양한 약속과 일정을 조율하고 예약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중 하나. 이렇다보니 호텔차원에서 비서를 잡지 못하고선 VIP고객을 유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서비스 준비도 각별하게 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비서들을 위한 ‘탑키클럽(Top Key Club)’ 운영하고 있다. 탑키클럽이란 법인 또는 단체의 객실 예약 담당자(주로 비서)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예약 실적에 따라 핑크(Pink)멤버와 골드(Gold)멤버로 구분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 25% 할인혜택을 준다. 이 혜택은 탑키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비서명함만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년도 포인트가 100점 이상일 경우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고 300점 이상일 경우 헬스클럽 회원 자격까지 준다. 또 식음료 업장 10% 할인,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생일케익이나 와인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은 비서와 담당 상사를 위한 세트메뉴와 100% 당첨 선물을 준비했다.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호텔내 4개 레스토랑에서 비서 전용 세트메뉴를 제공한다. 또 세트메뉴를 주문한 비서가 명함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사한다. 경품으로는 고급 헤어 용품, 가방 등이 준비돼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는 비서들을 위해 컨벤션 센터 두베홀에 호텔 관계 회사의 비서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서 파티’를 열어 메이크업 쇼, 와인 클래스, 쿠킹 클래스, 패션쇼 등 다양한 배울 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매 분기별 영화 시사회나 인센티브 투어 등을 진행하고 식음료 10% 할인해준다. 생일 당일 업장 이용 시 케이크를, 결혼기념일 방문하게 되면 와인 2잔을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주 예약자인 회사의 비서들만을 위한 이벤트를 일년에 1-2회 열고 있다. 행사일에는 호텔 측에서 준비한 고급 코스요리 식사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 그리고 정성스럽게 마련된 선물도 준다. 신라호텔은 바쓰클럽을 운영해 각종 혜택을 주고 있으나 회원 가입은 객실 예약 실적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