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좌측에서 3번째)이 21일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지역총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철도정상회의’ 중 개최된 ‘UIC 아시아지역 창립총회’에서 이 철 사장이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현안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아시아철도정상회의에서는 국제철도연수센터를 한국에 건립하고 운영하는 취지의 결의안이 채택됐다.
국제철도연수센터 건립과 운영은 개도국 철도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우리나라는 이를 계기로 아시아철도 발전을 선도하는 선진철도국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됐다.
아시아철도정상회의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1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 사장은 남북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의 전환점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에서 러시아철도공사 야쿠닌 사장을 만나 ‘제2차 남·북·러 철도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 등을 논의했다. 1차 회의는 지난해 3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렸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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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철도정상회의’ 중 개최된 ‘UIC 아시아지역 창립총회’에서 이 철 사장이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현안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아시아철도정상회의에서는 국제철도연수센터를 한국에 건립하고 운영하는 취지의 결의안이 채택됐다.
국제철도연수센터 건립과 운영은 개도국 철도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우리나라는 이를 계기로 아시아철도 발전을 선도하는 선진철도국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됐다.
아시아철도정상회의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1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 사장은 남북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의 전환점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에서 러시아철도공사 야쿠닌 사장을 만나 ‘제2차 남·북·러 철도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 등을 논의했다. 1차 회의는 지난해 3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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