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개방 2년동안 12만2000여명 방문

지역내일 2007-03-26
2005년 3월 24일 독도 개방 이후 방문객 급증 ‘애국형 관광’ 자리매김

독도 방문허용이후 2년만에 12만2000여명이 독도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방문 허용이후 2005년 3월부터 2007년 3월 22일 까지 독도를 다녀간 사람은 총 12만1956명에 이른다.
연도별로 독도방문객은 2005년 4만1134명, 2006년 7만8152명등으로 급증했으며 2007년 3월 22일 현재 2670명이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6년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 20만2428명 가운데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7만8152명으로 38.6%를 차지해 독도 관람이 새로운 관광패턴으로 자리잡았다.
울릉군 관계자는 “그동안 주요 관광코스가 울릉 육로관광, 해상일주 및 죽도 관람, 성인봉 등반 등의 자연경관 및 생태체험 관광에서 독도 개방 후에는 육로관광, 독도 입도, 독도박물관 관람, 성인봉 등반 등의 코스로 변화되고 있다.”며, “독도 방문객 12만명 적용시 연간 64억원의 관광 수입 증가와 1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올해 서도 ‘물골’ 대대적 정비를 위한 현장 확인을 3월말에 실시하고 사업기본설계에 들어가 상반기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100톤급 독도 관리선 신규 건조 사업도 4월중에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에 본격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반인의 독도 방문개방조치는 2005년 3월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죽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것과 관련 2005년 3월 24일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고, 대국민 독도 방문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됐다.
도는 올해 2월 22일부터 1일 1,880명으로 방문 인원을 전면 확대해 실시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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