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마트 역삼점에서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연계판매장 100호점’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04년 9개 브랜드로 시작된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은 지난해까지 20개 브랜드와 3개 지방자치단체(파주·김제·김해)로 확대, 21만 마리가 관리되고 있다고 농림부는 밝혔다.
농림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1개 도 전체, 22개 브랜드, 25개 시·군에 걸쳐 약 65만 마리(국내 한·육우의 30% 이상)에 대해 추적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며 “지난 3년간의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본 사업 추진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Traceability)은 소의 사육에서 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각종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경로를 추적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제도다.
정원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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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개 브랜드로 시작된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은 지난해까지 20개 브랜드와 3개 지방자치단체(파주·김제·김해)로 확대, 21만 마리가 관리되고 있다고 농림부는 밝혔다.
농림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1개 도 전체, 22개 브랜드, 25개 시·군에 걸쳐 약 65만 마리(국내 한·육우의 30% 이상)에 대해 추적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며 “지난 3년간의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본 사업 추진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Traceability)은 소의 사육에서 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각종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경로를 추적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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