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청 씨름단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동작구청 씨름단이 회장기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열린 일반부 단체전에서 구 씨름단은 1회전과 2회전을 손쉽게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증평구청 팀을 접전 끝에 4:3으로 누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울산동구청 팀과 맞붙은 동작구팀은 극적인 승리를 연출해 우승했다.
동작구청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창단됐으며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등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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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씨름단이 회장기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열린 일반부 단체전에서 구 씨름단은 1회전과 2회전을 손쉽게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증평구청 팀을 접전 끝에 4:3으로 누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울산동구청 팀과 맞붙은 동작구팀은 극적인 승리를 연출해 우승했다.
동작구청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창단됐으며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등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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