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1년간 학습지를 지원,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7개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자녀 3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전 과목 학습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방법은 학습지업체에 위탁해 최소 7개 이상 과목을 1대 1로 가정방문해 학습지도(가정상담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습교사를 후견인으로 지정, 개별상담일지를 작성해 아동이 처한 가정 및 정서적 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의 적성 발굴 및 눈높이를 고려한 학습지도가 가능토록 교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업체를 선정해 내년 3월까지 1년간 학습지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가정의 사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아이의 인성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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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7개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자녀 3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전 과목 학습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방법은 학습지업체에 위탁해 최소 7개 이상 과목을 1대 1로 가정방문해 학습지도(가정상담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습교사를 후견인으로 지정, 개별상담일지를 작성해 아동이 처한 가정 및 정서적 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의 적성 발굴 및 눈높이를 고려한 학습지도가 가능토록 교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업체를 선정해 내년 3월까지 1년간 학습지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가정의 사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아이의 인성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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