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복지관광 대폭 확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지원 …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평소에 여행을 다니지 못했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관광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향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아동,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39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복지관을 통한 복지관광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 이주여성 가족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족여행 지원 등을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복지관광은 9월부터 11월 사이 총 101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크게 늘어난다.
여행 프로그램도 계층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춤형으로 개발한다. 지난해의 경우 아동은 충남과 강원지역으로 장애인은 제주 지역으로 복지관광을 다녀온 바 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여행 차가자와 여행사 및 문화기관 등 연계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복지관광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복지관을 통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www.koreatrav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문화부는 소외계층 복지관광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전국 주요 관광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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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지원 …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평소에 여행을 다니지 못했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관광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향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아동,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39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복지관을 통한 복지관광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 이주여성 가족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족여행 지원 등을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복지관광은 9월부터 11월 사이 총 101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크게 늘어난다.
여행 프로그램도 계층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춤형으로 개발한다. 지난해의 경우 아동은 충남과 강원지역으로 장애인은 제주 지역으로 복지관광을 다녀온 바 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여행 차가자와 여행사 및 문화기관 등 연계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복지관광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복지관을 통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www.koreatrav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문화부는 소외계층 복지관광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전국 주요 관광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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