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복지관광 대폭 확대

3배 늘어 …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지역내일 2007-04-05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평소에 여행을 다니지 못했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관광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향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아동,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39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복지관을 통한 복지관광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 이주여성 가족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족여행 지원 등을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복지관광은 9월부터 11월 사이 총 101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크게 늘어난다.
여행 프로그램도 계층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춤형으로 개발한다. 지난해의 경우 아동은 충남과 강원지역으로, 장애인은 제주 지역으로 복지관광을 다녀온 바 있다. 올해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여행 참가자와 여행사 및 문화기관 등 연계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복지관광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복지관을 통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www.koreatrav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문화부는 소외계층 복지관광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전국 주요 관광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