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업 신용정보 통합

한국개인신용-한국기업데이터 제휴

지역내일 2007-04-06
개인신용정보와 기업신용정보가 통합돼 금융지원 사각지대가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개인신용(대표 김용덕, 이하 KCB)과 한국기업데이터(대표 배영식, 이하 KED)는 5일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신용정보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인신용정보와 기업신용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두 기관은 2005년 2월 국내 최초의 개인CB(크레딧뷰로)와 기업CB로 출범하여 2년간 각자의 영역에서 신용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CB인 KCB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 대표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정보 풀(Pool)을 확충시키고 수집된 정보는 향후 소호 대표자들의 개인 신용도를 평가하는데 활용된다.
시중은행이 경쟁적으로 소호(SOHO, 소규모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100조원대로 추정되는 소호대출에 대한 리스크관리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 배영식 사장은 “기존에 자기 신용관리에 무관심했던 소기업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소호, 개인 사업자들이 자기정보를 자발적으로 크레딧뷰로에 제공함으로써 제도권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KCB 김용덕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소 자영업자들의 정보를 확충함으로써 자영업 대표자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가 가능하고, 앞으로 적절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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