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시장 강세 지속

지난해보다 유입률 소폭 상승 … 다음과 야후코리아는 감소

지역내일 2007-04-10
국내 검색시장의 절대강자 네이버의 강세가 올해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분석 전문기구인 ‘어메이징소프트(AmazingSoft)’에 따르면 지난 3월 네이버의 검색엔진 유입률은 72.2%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말(71.0%)보다 1.2%p 증가한 것이다.
검색엔진 유입률은 검색엔진에서 웹사이트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지 검색엔진별로 그 비율을 나타낸 수치다.
반면 다음은 2위 자리는 고수했지만 유입률은 하락했다. 다음은 지난해 말 12.8%에서 올해 3월에는 11.8%의 유입률을 나타내 1.0%p 감소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
야후 코리아와 엠파스도 지난해말 대비 유입률이 감소했다. 야후코리아는 6.7%에서 6.5%로, 엠파스는 2.0%에서 1.9%로 각각 0.2%p, 0.1%p가 감소했다.
1분기 전체적으로도 대부분의 포털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월 73.1%의 유입률을 나타냈던 네이버가 2월 72.9%, 3월 72.2%로 소폭 하락했다. 야후코리아도 1월 6.8%에서 3월에는 6.5%로 감소했고, 1월 1.9%를 나타냈던 엠파스도 3월에는 1.9%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다만 다음만이 1월 11.1%, 2월 11.6%, 3월 11.7%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던 구글코리아는 소폭이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구글코리아는 1월 1.3%, 2월 1.5%, 3월 1.7%의 유입률을 나타냈다.
어메이징소프트는 “네이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검색엔진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다만 구글코리아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