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이 들었다면 귀중품이 없어지는 것으로 끝나겠지만 집에 불이 났다면 상황이 다를 것이다. 생활의 근본이 파괴되는 커다란 재앙을 맞이하게 된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한다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다. 요즘 우리는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소방관의 고마움을 몇몇 사건을 통해 더욱 느낀다.
현장에서 느낀 불편을 개선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한 소방관이 화재가 되고 있다. 25년간 소방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조·구급환자 및 부상자의 이동·이송에 필요한 보조형 들 것을 개발한 김정우(53·야탑소방파출소) 소방장.
“그 동안 응급환자를 이동할 때 수단은 모포를 필요로 하는 건물과 좁은 계단과 엘리베이터 등은 녹색 모포를 가지고 만든 군용들것과 나무젓가락 방식 들것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시간을 다투는 구급상황을 위해 ‘좀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 수년전 개발한 아파트형 들 것이 있었지만 지금도 구조·구급 현장의 여건에 따라 여전히 모포를 이용한 환자이동은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현장에 출동한 동료들이 “좁은 엘리베이터, 저층 아파트· 연립주택등 좁은 계단 모서리 통과에 어려움이 있어 모포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며 불편을 호소했고, 환자도 정식 들것보다 오히려 모포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각 소방서와 파출소, 구급대 대원들의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월 1회에서 많으면 15회 정도 모포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포 이동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불편하더라도 아파트형 들 것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김소방장은 99년에 간편하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조들것’개발에 착수하게 됐으며, 1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하여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
김소방장는 이 보조들 것이 “아직 상용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위급한 화재상황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더 나가 우리 소방인들의 긍지와 위상을 높이기에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봄철 화재예방에 대해 강조했는데 “화재예방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내내 긴장했던 마음가짐이 날씨가 풀어지자 헤이해질 수 있다. 이때가 바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현장에서 느낀 불편을 개선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한 소방관이 화재가 되고 있다. 25년간 소방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조·구급환자 및 부상자의 이동·이송에 필요한 보조형 들 것을 개발한 김정우(53·야탑소방파출소) 소방장.
“그 동안 응급환자를 이동할 때 수단은 모포를 필요로 하는 건물과 좁은 계단과 엘리베이터 등은 녹색 모포를 가지고 만든 군용들것과 나무젓가락 방식 들것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시간을 다투는 구급상황을 위해 ‘좀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 수년전 개발한 아파트형 들 것이 있었지만 지금도 구조·구급 현장의 여건에 따라 여전히 모포를 이용한 환자이동은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현장에 출동한 동료들이 “좁은 엘리베이터, 저층 아파트· 연립주택등 좁은 계단 모서리 통과에 어려움이 있어 모포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며 불편을 호소했고, 환자도 정식 들것보다 오히려 모포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각 소방서와 파출소, 구급대 대원들의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월 1회에서 많으면 15회 정도 모포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포 이동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불편하더라도 아파트형 들 것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김소방장은 99년에 간편하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조들것’개발에 착수하게 됐으며, 1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하여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
김소방장는 이 보조들 것이 “아직 상용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위급한 화재상황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더 나가 우리 소방인들의 긍지와 위상을 높이기에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봄철 화재예방에 대해 강조했는데 “화재예방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내내 긴장했던 마음가짐이 날씨가 풀어지자 헤이해질 수 있다. 이때가 바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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