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음료 스타 마케팅 활발

동원녹차 엘 아이비, 해태 차온 주진모 등

지역내일 2007-04-12
녹차 음료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톱스타를 앞세워 대리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 차음료 시장은 2500억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디자인과 맛을 새롭게하고 톱스타를 모델로 제품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녹차음료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동원F&B는 이달초 다이어트 기능 등을 강화한 ‘부드러운 L녹차’를 출시했다. 동원F&B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비(사진)를 모델로 낙점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드러운 L 녹차’는 떫은 맛을 없애 맛이 부드럽고,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음료는 지난달 감각적인 패키지가 눈에 띄는 신제품 ‘차온(茶)’을 선보이며 정우성과 지현우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 제품은 보리, 둥굴레, 현미, 옥수수 등과 녹차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맛을 낸 혼합차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기존 ‘그린타임’을 업그레이드한 ‘그린타임 두번째 우려낸 녹차만 담았다’를 선보이며 주진모와 서지혜를 앞세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도 최근 디톡스(해독) 성분을 강화한 ‘맑은 하루 녹차’를 선보이며 한예슬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같은 톱스타 광고모델 기용에 대해 업계에서는 “젊은이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선 제품 이미지가 중요한데 톱스타를 기용함에 따라 빠르게 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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