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석 전 수석무역 대표의 동아제약 경영 복귀여부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동아제약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지난 1월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이 제안한 주주제안을 주총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12일 이사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동아제약 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강 전 대표측이 제안한 9명의 이사선임안과 1명의 감사선임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정기주총일정을 29일로 결정할 예정이다.
당초 동아제약은 강 전 대표측의 주주제안을 거부했다가 법원이 회사측의 결정은 부당하다고 결정함에 따라 이번에 받아들이게 된 것. 이번 주주제안에는 올해 임기만료된 강신호 회장의 이사선임안도 포함돼 있었으나 강 회장은 등기이사직은 맡지 않을 예정이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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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지난 1월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이 제안한 주주제안을 주총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12일 이사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동아제약 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강 전 대표측이 제안한 9명의 이사선임안과 1명의 감사선임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정기주총일정을 29일로 결정할 예정이다.
당초 동아제약은 강 전 대표측의 주주제안을 거부했다가 법원이 회사측의 결정은 부당하다고 결정함에 따라 이번에 받아들이게 된 것. 이번 주주제안에는 올해 임기만료된 강신호 회장의 이사선임안도 포함돼 있었으나 강 회장은 등기이사직은 맡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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