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요산요수'' 2010 나무심기 운동 전개

지역내일 2007-03-19
2010년까지 경제수종 1210만본 등 2010만본 식수

경북도는 오는 2010년까지 201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요산요수 2010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요산요수(樂山樂水)'' 2010 나무심기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4년동안 250억원의사업비로 1만3000ha에 경제수 1210만본, 소득수종 500만본, 경관수종 300만본 등 2,010만본의 나무를 심어 산림자원확충과 산림소득증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운동이다.
요산요수는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 논어 옹야 편에 수록된 내용이며 2010은 2010년까지 2,010만본 나무심기를 목표달성기간으로 경북도는 향후 4년동안 돈되는 나무를 중점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도내 23개 시군 2105ha에 112억원을 들여 소나무, 참나무 등 309만본을 4월말까지 심을 계획이다.
경북 지역의 나무심기기간은 기온차를 감안, 보통 3월10일부터 4월20일까지이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도청 및 포항시 공무원, 도내 유관기관단체, 임업인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포항시 흥행읍 오도리는 지난해 봄 산불피해지역으로 해안 도로변 7ha에 동해안 경관 조성을 위하여 배롱나무, 이팝나무 등 1만3000본을 심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산림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나무심기와 나무가꾸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내가 심은 나무 한그루가 크게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작게는 우리의 생활환경을 풍요롭게 만드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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