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민참여 감독관 제도’ 운영
서울 동작구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관’제도 운영에 들어간다.
동작구는 29일 오후 구청에서 주민감독관 52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 계획이다.
주민참여감독관은 올해 구가 발주하는 사업 중 3000만원 이상 10억 미만 공사인 도로개설 및 정비, 하수관개량공사, 공원정비분야 등 27개 사업을 감독하게 된다.
주민감독관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시공과정의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시정을 건의하고 설계내용준수여부 등을 감독하게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생활관련 공사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투명한 공사 시행과 더불어 주민만족도 향상과 구정에 대한 신뢰도 증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강북구 ‘골목길 청소 등급제도’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3월 말부터 5월말까지 17개 전 동을 대상으로 ‘골목길 청소상태 등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동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청소 상태 개선이 목적인 이 제도는 전 지역 골목길을 정밀 순찰해 A(우수) B(보통) C(미흡) F(불량) 등 4단계로 평가해 우수 동은 격려하고 불량 동은 청소대책을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구는 청소작업팀장외 5명의 직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동별로 불시에 찾아가 점검 하게 된다. 평가 항목은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재활용품처리, 무단투기 상태, 잔재 쓰레기 청소상태 등 4가지다.
강북구는 이와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골목길 물청소, 골목 청소봉사단 조직 재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중랑구 ‘자원봉사 인증메달 제도’ 시행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인증 메달 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봉사활동이 연간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는 동장, 300시간 이상 은장, 500시간 이상 금장, 1000시간 이상에게 봉사왕 메달과 기장을 수여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로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네트워크 시스템에 기록된 시간만으로 평가하여 해당 시간에 따라 선정해 연말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 “인증메달 제도 시행을 통해 봉사자들의 참여 동기와 욕구를 충족시키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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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관’제도 운영에 들어간다.
동작구는 29일 오후 구청에서 주민감독관 52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 계획이다.
주민참여감독관은 올해 구가 발주하는 사업 중 3000만원 이상 10억 미만 공사인 도로개설 및 정비, 하수관개량공사, 공원정비분야 등 27개 사업을 감독하게 된다.
주민감독관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시공과정의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시정을 건의하고 설계내용준수여부 등을 감독하게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생활관련 공사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투명한 공사 시행과 더불어 주민만족도 향상과 구정에 대한 신뢰도 증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강북구 ‘골목길 청소 등급제도’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3월 말부터 5월말까지 17개 전 동을 대상으로 ‘골목길 청소상태 등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동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청소 상태 개선이 목적인 이 제도는 전 지역 골목길을 정밀 순찰해 A(우수) B(보통) C(미흡) F(불량) 등 4단계로 평가해 우수 동은 격려하고 불량 동은 청소대책을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구는 청소작업팀장외 5명의 직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동별로 불시에 찾아가 점검 하게 된다. 평가 항목은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재활용품처리, 무단투기 상태, 잔재 쓰레기 청소상태 등 4가지다.
강북구는 이와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골목길 물청소, 골목 청소봉사단 조직 재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중랑구 ‘자원봉사 인증메달 제도’ 시행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인증 메달 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봉사활동이 연간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는 동장, 300시간 이상 은장, 500시간 이상 금장, 1000시간 이상에게 봉사왕 메달과 기장을 수여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로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네트워크 시스템에 기록된 시간만으로 평가하여 해당 시간에 따라 선정해 연말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 “인증메달 제도 시행을 통해 봉사자들의 참여 동기와 욕구를 충족시키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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