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오늘부터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양·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강남구는 지난 2002년부터 양방 병·의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 무료진료를 올해부터는 한방까지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에 노령인구가 많아 실질적으로 한방진료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대상이 되는 주민은 모두 171명으로 독거노인 73명과 한부모가정 구성원 98명이다. 강남구의사회 소속 병·의원 219곳과 함께 지역 한의원 40곳에서 개설하고 있는 진료과목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강남구의사회에서 발급한 진료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병·의원과 한의원을 찾아가면 된다.
강남구는 이밖에도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유방암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또 고혈압 당뇨 관절염을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진행중인 자조교실에 등록하도록 해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기관리능력을 키우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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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지난 2002년부터 양방 병·의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 무료진료를 올해부터는 한방까지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에 노령인구가 많아 실질적으로 한방진료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대상이 되는 주민은 모두 171명으로 독거노인 73명과 한부모가정 구성원 98명이다. 강남구의사회 소속 병·의원 219곳과 함께 지역 한의원 40곳에서 개설하고 있는 진료과목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강남구의사회에서 발급한 진료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병·의원과 한의원을 찾아가면 된다.
강남구는 이밖에도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유방암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또 고혈압 당뇨 관절염을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진행중인 자조교실에 등록하도록 해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기관리능력을 키우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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