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14개 노선 조정

203·260번 폐지 … 중랑~논현 잇는 241번 신설

지역내일 2007-03-28
서울지역 시내버스 노선이 일부 변경된다.
서울시는 버스정책시민위원회를 열고 신설 1건, 폐선 2건, 변경 7건, 연장 1건, 단축 2건, 통합 1건 등 14건의 노선 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선 변경안으로 제출한 9건은 보류 또는 부결됐다.
203번(신내동~서울역)과 260번은 중복 운행 적자와 과다 경쟁 등으로 폐선된다.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노선도 있다. 241번(중랑차고지∼논현역)은 신내동 행당동 주민의 강남방면 접근 노선 확보라는 민원을 해소하고 신규 버스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신설됐다.
단축노선은 170번(우이동∼대흥동)과 5711번(서강대교 입구∼삼막사사거리)으로 두 노선은 170번으로 통합되고 구간도 당곡사거리∼삼막사사거리로 줄었다.
6712번은 6641번 노선과 중복운행 구간이 줄어 운행 구간이 기존 인천 불로동∼신촌로터리에서 방화동∼대흥사거리로 단축됐다.
7713번 노선의 경우 수지 개선을 위해 연대앞∼명물거리∼현대백화점에서 연대앞∼세브란스병원∼신촌전철역∼신영극장∼신촌전철역∼현대백화점으로 연장됐다.
시는 4월 23일부터 변경노선의 시내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조정은 지역간 연계성과 지하철 환승체계를 강화하고, 중복 노선을 폐지하거나 통합해 지역간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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