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전 개막 … 전자·통신업체 다양한 제품 선봬
국내 최대 정보통신(IT) 종합전시회인 ‘한국정보통신대전’(KIS, Kora IT Show 2007)이 19일 막을 올렸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전시회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IT Korea, KIECO, EXPOCOMM, ETC KOREA, DMB EXPO 등 기존 5개 전시회를 통합한 것으로 이번이 첫 번째다. 그만큼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F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통신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제품과 앞선 기술을 뽐내고 있다.
◆삼성전자, 듀얼 DMB폰 첫 공개 = 삼성전자는 26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놓고 최첨단 제품들을 전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지상파 DMB와 위성 DMB 수신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DMB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다. 듀얼 DMB폰은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슬롯, 파노라마 촬영 기능을 내장했을 뿐 아니라, PIP(Picture In Picture)기능을 탑재하여 서로 다른 채널을 한 화면에 띄워 놓고 동시에 볼 수 있다. 또 가로화면으로 액정이 돌아가는 스윙형 디자인이서 편리하게 DMB방송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또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인 바 타입의 ‘울트라에디션 5.9’와 올해 야심작인 슬라이드형 ‘울트라에디션 10.9’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 애니콜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울트라에디션 10.9는 사파이어, 진주, 가넷 등 보석 느낌을 살린 7가지 색상을 선별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11.9mm 두께의 가장 얇은 폴더형 HSDPA폰과 DMB에 글로벌 로밍까지 가능한 HSDPA폰 등 다양한 HSDPA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3월 독일 세빗 전시회에서 삼성전자가 내놓은 2세대 울트라모바일PC(UMPC)도 국내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1세대 UMPC ‘Q1’의 단점이었던 키보드 부재, 적은 배터리 시간, 낮은 해상도 등 대부분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또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컬러레이저 복합기인 ‘CLX-2160’시리즈를 전시했다. ‘CLX-216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기존 제품보다 약 30%, 경쟁업체 제품보다는 약 50% 가량 크기를 줄인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초소형 레이저 제품 기술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보르도’ 시리즈의 첫 초고화질급(풀HD) 제품인 ‘보르도’ 풀HD LCD TV와 ‘울트라 데이라이트’ ‘내츄럴 트루 컬러’ ‘리얼 모션 스튜디오’ 등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PDP 화질 기술이 총 망라돼 영화감상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 ‘깐느 PDP TV’ 등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시 외에도 인텔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디자인 PC 공모대전 시상식을 19일 거행하고, 전시기간 중 프린터 커뮤니티 사이트인 ‘삼성 프리니티(www.prinity.com)’ 오픈을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이벤트와 액자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 프라다폰 국내에 첫 선 = G전자는 지난 1월 해외 공개 이후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프라다폰’을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격 공개했다.
‘프라다폰’은 LG전자와 프라다가 손잡고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품으로 양사는 제품의 디자인, 액세서리, 패키지 등의 외형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음향 등을 함께 개발했다. 또한 프라다 로고가 제품뿐 아니라 고급 가죽 케이스, 스타일러스펜 및 이어폰에 새겨져 있다.
특히 숫자와 메뉴 버튼을 포함해 키패드를 완전히 없애고 국내 최대 크기인 3인치 액정 화면에 ‘터치 스크린’ 기술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프라다폰에는 3인치 스크린에서 일반 화면(4:3) 이나 와이드 화면(16:9)의 화면 비율을 사용자가 한 번의 터치로 손쉽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고사양의 지상파 DMB 기능 등 국내 시장에 맞춘 별도의 기능이 더해졌다.
LG전자는 또 최근 출시한 3세대 타임머신 TV와 프레스티지 고객을 겨냥한 60인치 PDP TV ‘우드’ 등 최신 디스플레이 제품도 전시하고 있다.
3세대 타임머신 TV는 ‘듀얼 HD 시스템’을 적용해 한 방송을 보면서 다른 채널의 방송을 녹화할 수 있고, 한 화면에서 두 방송사의 HD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 한 대의 TV로 두 대의 TV를 볼 수 있는 이 기능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최고급 우드 소재 프레임을 적용한 ‘우드’의 첫 제품도 이번 전시회에 등장했다. 이 제품은 주변 가구나 원목마루 등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오브제’로 공간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이 특징.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밖에 바나나폰과 노트북 스페셜 에디션 등 최근에 출시한 IT 제품들을 전시했다.
◆SK텔레콤, 3G+체험 서비스 =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의 콘셉트를 ‘즐거운 꿈(Vision of Delight)’으로 잡고 WCDMA 기술력을 활용한 웹 영상 메시지, 모바일 웹 서비스, USIM 카드 기반의 금융서비스 등 첨단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의 다양한 UCC서비스, 위성 DMB, RFID쇼핑 등 다채로운 컨버전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시관 맨 앞에 3G+ 체험 공간을 마련해 놓고 WCDMA 서비스를 통해 ‘영상통화’, ‘웹영상통화’, ‘웹영상메시지’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 ‘웹영상 메시지’ 서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PC에 저장된 동영상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해 영상통화가 가능한 WCDMA 고객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UCC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인터넷에 연결된 노래방 기기를 이용, 직접 부른 노래를 휴대폰 벨소리로 다운받을 수 있는 ‘UCC 멜론’, 타블릿 PC에 직접 그린 그림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다운받는 ‘UCC 캐리커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조만간 출시 예정인 ‘UCC 허브’도 이번 전시회에서 먼저 선보였다. 유무선 통합 UCC 서비스인 ‘UCC 허브’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무선에서 웹사이트로 자동 업로드해 바로 편집이나 감상이 가능한 서비스다.
◆KTF, 3.5세대 HSPDA 서비스 = 세계 최초로 3.5세대 HSDPA 전국 서비스를 개시한 KTF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브랜드 ‘쇼(SHOW)’의 주요 서비스인 ▲영상 서비스 ▲글로벌 자동로밍 서비스 ▲이동형 광역 무선인터넷 서비스 ▲USIM 기반 컨버젼스 서비스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메시징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전시관 이름도 ‘KTF관’이 아닌 ‘Show관’으로 붙이고 전시 슬로건을 ‘It''s Show Time’으로 정했다.
특히 KTF는 국내 최초로 ‘로봇 강아지’에 HSDPA 전용칩을 내장해, 이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는 화면을 원격지에서 휴대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음성까지 로봇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KIS2007에는 대형업체 외에도 최신 IT기술로 무장한 중소기업과 퀄컴 캐논 샤프 등 외국 유명 대기업 등 3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나흘간 통신 IT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한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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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정보통신(IT) 종합전시회인 ‘한국정보통신대전’(KIS, Kora IT Show 2007)이 19일 막을 올렸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전시회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IT Korea, KIECO, EXPOCOMM, ETC KOREA, DMB EXPO 등 기존 5개 전시회를 통합한 것으로 이번이 첫 번째다. 그만큼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F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통신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제품과 앞선 기술을 뽐내고 있다.
◆삼성전자, 듀얼 DMB폰 첫 공개 = 삼성전자는 269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놓고 최첨단 제품들을 전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지상파 DMB와 위성 DMB 수신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DMB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다. 듀얼 DMB폰은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슬롯, 파노라마 촬영 기능을 내장했을 뿐 아니라, PIP(Picture In Picture)기능을 탑재하여 서로 다른 채널을 한 화면에 띄워 놓고 동시에 볼 수 있다. 또 가로화면으로 액정이 돌아가는 스윙형 디자인이서 편리하게 DMB방송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또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인 바 타입의 ‘울트라에디션 5.9’와 올해 야심작인 슬라이드형 ‘울트라에디션 10.9’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 애니콜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울트라에디션 10.9는 사파이어, 진주, 가넷 등 보석 느낌을 살린 7가지 색상을 선별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11.9mm 두께의 가장 얇은 폴더형 HSDPA폰과 DMB에 글로벌 로밍까지 가능한 HSDPA폰 등 다양한 HSDPA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3월 독일 세빗 전시회에서 삼성전자가 내놓은 2세대 울트라모바일PC(UMPC)도 국내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1세대 UMPC ‘Q1’의 단점이었던 키보드 부재, 적은 배터리 시간, 낮은 해상도 등 대부분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또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컬러레이저 복합기인 ‘CLX-2160’시리즈를 전시했다. ‘CLX-216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기존 제품보다 약 30%, 경쟁업체 제품보다는 약 50% 가량 크기를 줄인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초소형 레이저 제품 기술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보르도’ 시리즈의 첫 초고화질급(풀HD) 제품인 ‘보르도’ 풀HD LCD TV와 ‘울트라 데이라이트’ ‘내츄럴 트루 컬러’ ‘리얼 모션 스튜디오’ 등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PDP 화질 기술이 총 망라돼 영화감상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 ‘깐느 PDP TV’ 등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시 외에도 인텔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디자인 PC 공모대전 시상식을 19일 거행하고, 전시기간 중 프린터 커뮤니티 사이트인 ‘삼성 프리니티(www.prinity.com)’ 오픈을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이벤트와 액자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 프라다폰 국내에 첫 선 = G전자는 지난 1월 해외 공개 이후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프라다폰’을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격 공개했다.
‘프라다폰’은 LG전자와 프라다가 손잡고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품으로 양사는 제품의 디자인, 액세서리, 패키지 등의 외형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음향 등을 함께 개발했다. 또한 프라다 로고가 제품뿐 아니라 고급 가죽 케이스, 스타일러스펜 및 이어폰에 새겨져 있다.
특히 숫자와 메뉴 버튼을 포함해 키패드를 완전히 없애고 국내 최대 크기인 3인치 액정 화면에 ‘터치 스크린’ 기술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프라다폰에는 3인치 스크린에서 일반 화면(4:3) 이나 와이드 화면(16:9)의 화면 비율을 사용자가 한 번의 터치로 손쉽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고사양의 지상파 DMB 기능 등 국내 시장에 맞춘 별도의 기능이 더해졌다.
LG전자는 또 최근 출시한 3세대 타임머신 TV와 프레스티지 고객을 겨냥한 60인치 PDP TV ‘우드’ 등 최신 디스플레이 제품도 전시하고 있다.
3세대 타임머신 TV는 ‘듀얼 HD 시스템’을 적용해 한 방송을 보면서 다른 채널의 방송을 녹화할 수 있고, 한 화면에서 두 방송사의 HD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 한 대의 TV로 두 대의 TV를 볼 수 있는 이 기능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최고급 우드 소재 프레임을 적용한 ‘우드’의 첫 제품도 이번 전시회에 등장했다. 이 제품은 주변 가구나 원목마루 등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오브제’로 공간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이 특징.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밖에 바나나폰과 노트북 스페셜 에디션 등 최근에 출시한 IT 제품들을 전시했다.
◆SK텔레콤, 3G+체험 서비스 =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의 콘셉트를 ‘즐거운 꿈(Vision of Delight)’으로 잡고 WCDMA 기술력을 활용한 웹 영상 메시지, 모바일 웹 서비스, USIM 카드 기반의 금융서비스 등 첨단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의 다양한 UCC서비스, 위성 DMB, RFID쇼핑 등 다채로운 컨버전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시관 맨 앞에 3G+ 체험 공간을 마련해 놓고 WCDMA 서비스를 통해 ‘영상통화’, ‘웹영상통화’, ‘웹영상메시지’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 ‘웹영상 메시지’ 서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PC에 저장된 동영상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해 영상통화가 가능한 WCDMA 고객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UCC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인터넷에 연결된 노래방 기기를 이용, 직접 부른 노래를 휴대폰 벨소리로 다운받을 수 있는 ‘UCC 멜론’, 타블릿 PC에 직접 그린 그림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다운받는 ‘UCC 캐리커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조만간 출시 예정인 ‘UCC 허브’도 이번 전시회에서 먼저 선보였다. 유무선 통합 UCC 서비스인 ‘UCC 허브’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무선에서 웹사이트로 자동 업로드해 바로 편집이나 감상이 가능한 서비스다.
◆KTF, 3.5세대 HSPDA 서비스 = 세계 최초로 3.5세대 HSDPA 전국 서비스를 개시한 KTF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브랜드 ‘쇼(SHOW)’의 주요 서비스인 ▲영상 서비스 ▲글로벌 자동로밍 서비스 ▲이동형 광역 무선인터넷 서비스 ▲USIM 기반 컨버젼스 서비스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메시징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전시관 이름도 ‘KTF관’이 아닌 ‘Show관’으로 붙이고 전시 슬로건을 ‘It''s Show Time’으로 정했다.
특히 KTF는 국내 최초로 ‘로봇 강아지’에 HSDPA 전용칩을 내장해, 이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는 화면을 원격지에서 휴대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음성까지 로봇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KIS2007에는 대형업체 외에도 최신 IT기술로 무장한 중소기업과 퀄컴 캐논 샤프 등 외국 유명 대기업 등 3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나흘간 통신 IT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한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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