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계고(옛 실업계고)의 야간반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일반고로 전학하는 것이 허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전문계고 주간부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해 허용해온 일반고 전학을 9월(2학기)부터 야간부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계에서는 전문계고 야간부 학생들의 전학 기회를 차단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2007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및 재입학 업무 시행계획’ 개정을 다음 달 마무리 하고 해당 학교의 학칙을 개정해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새로운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전학은 수시로 허용되지 않고 1학년은 2학기 초(9월 중), 2학년은 1학기 초(3월 중) 별도 기간을 정해 실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검토해 왔는데 굳이 야간학급학생들의 일반고 전학을 허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시교육청 지침을 개정해 야간반 학생들의 일반고 전학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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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전문계고 주간부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해 허용해온 일반고 전학을 9월(2학기)부터 야간부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계에서는 전문계고 야간부 학생들의 전학 기회를 차단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2007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및 재입학 업무 시행계획’ 개정을 다음 달 마무리 하고 해당 학교의 학칙을 개정해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새로운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전학은 수시로 허용되지 않고 1학년은 2학기 초(9월 중), 2학년은 1학기 초(3월 중) 별도 기간을 정해 실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검토해 왔는데 굳이 야간학급학생들의 일반고 전학을 허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시교육청 지침을 개정해 야간반 학생들의 일반고 전학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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