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씨름단 ‘전국대회 제패’
서울 동작구청 씨름단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동작구청 씨름단이 회장기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열린 일반부 단체전에서 구 씨름단은 1회전과 2회전을 손쉽게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증평구청 팀을 접전 끝에 4:3으로 누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울산동구청 팀과 맞붙은 동작구팀은 이봉양(경장급) 구자원(소장급) 주현섭(청장급) 선수가 3판을 연속 이겼으나 이후 3판을 내리 내줘 3:3으로 팽팽했으나 마지막 선수로 나선 장성복(장사급)선수가 극적인 승리를 연출해 우승했다.
동작구청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창단됐으며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등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서대문구, 대졸 미취업자 행정서포터즈 운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대졸 미취업 인력으로 구성된 ‘행정 서포터즈’를 4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선발된 ‘행정 서포터즈’ 29명은 3일 오후 서대문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부서배치와 근무요령을 익힌 다음 보건소, 자연사박물관, 동사무소 등에 배치돼 사회복지 분야, 새주소 시설물,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 토지조서 관련 데이터 구축 작업 등을 맡게된다.
이들은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중식비 포함 3만2500원이다.
구는 행정 서포터즈가 근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과 참여자 간의 1:1 후견인제도를 운영한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동사무소에서 야간민원서비스 받으세요
직장인과 맞벌이부부들을 위해 민원업무를 야간에도 처리해주는 동사무소가 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4월부터 각 동사무소는 매주 목요일 밤 9시까지 야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처리가능한 업무는 다른 시도의 협조 없이 동사무소에서 자체 처리가능한 모든 민원업무(주민등록, 전입, 등초본, 인감, 민방위, 주민자치센터 업무 등)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도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저녁 9시까지 동사무소 문을 개방한다.
야간업무는 사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며, 서비스가 되는 것은 동사무소 전체 업무가 아닌 전입신고, 신규등록 및 정정 말소, 국외이주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신청 등의 업무에 한한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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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청 씨름단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동작구청 씨름단이 회장기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열린 일반부 단체전에서 구 씨름단은 1회전과 2회전을 손쉽게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증평구청 팀을 접전 끝에 4:3으로 누리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울산동구청 팀과 맞붙은 동작구팀은 이봉양(경장급) 구자원(소장급) 주현섭(청장급) 선수가 3판을 연속 이겼으나 이후 3판을 내리 내줘 3:3으로 팽팽했으나 마지막 선수로 나선 장성복(장사급)선수가 극적인 승리를 연출해 우승했다.
동작구청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창단됐으며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등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서대문구, 대졸 미취업자 행정서포터즈 운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대졸 미취업 인력으로 구성된 ‘행정 서포터즈’를 4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선발된 ‘행정 서포터즈’ 29명은 3일 오후 서대문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부서배치와 근무요령을 익힌 다음 보건소, 자연사박물관, 동사무소 등에 배치돼 사회복지 분야, 새주소 시설물,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 토지조서 관련 데이터 구축 작업 등을 맡게된다.
이들은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중식비 포함 3만2500원이다.
구는 행정 서포터즈가 근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과 참여자 간의 1:1 후견인제도를 운영한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동사무소에서 야간민원서비스 받으세요
직장인과 맞벌이부부들을 위해 민원업무를 야간에도 처리해주는 동사무소가 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4월부터 각 동사무소는 매주 목요일 밤 9시까지 야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처리가능한 업무는 다른 시도의 협조 없이 동사무소에서 자체 처리가능한 모든 민원업무(주민등록, 전입, 등초본, 인감, 민방위, 주민자치센터 업무 등)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도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저녁 9시까지 동사무소 문을 개방한다.
야간업무는 사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며, 서비스가 되는 것은 동사무소 전체 업무가 아닌 전입신고, 신규등록 및 정정 말소, 국외이주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신청 등의 업무에 한한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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