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있는 학교 만들기’ 추진
서울특별시 강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교사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비전으로 ‘꿈과 보람, 감동을 주는 강남교육’을 선택했다.
강남교육을 지휘하고 있는 황남택 교육장은 이런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인성·진로 교육 내실화 추진 △학교의 자율성·책무성 제고 △교육 복지의 선진화 구현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 강남교육청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수준별 이동수업을 전체 중학교의 90%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문제 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서술·논술형 평가도 50% 수준까지 확대된다.
또 기초학습 부진 학생 제로 운동(2006년 0.56% 대비 0.4%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험실 현대화를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 수월성 교육 강화를 위해 영재교육 대상자(초등 180명, 중 140명)를 확대한다.
◆인성·진로교육 내실화 추진 =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위한 바름이 헬프카 운영을 강화한다.
학교별 상담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담실 설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센터를 설치해 학생들의 생활·진로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 자율성·책무성 제고 = 장학 및 학교 평가를 교육활동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교원의 연구 연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참여와 의견 수렴 체제를 통한 학교혁신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학교 예산 편성·집행의 자율성을 강화해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 복지의 선진화 =
강남교육청은 유아·특수교육, 평생교육 등 각 부문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치원 에듀케어 학급을 20학급에서 24학급으로 증설했다. 초등학교 내 특수학급을 3학급 추가 설치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 병원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역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좋은 학교 만들기 자원학교’와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청은 올해 2개 학교를 개축하고, 3개 학교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노후시설 보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초·중 46개교에 냉·난방기를 설치한다.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 강화 = 학교와 교육청 직원 간 1교 1지원 체제를 구축해 지원 중심의 행정을 실시한다.
또 민원 업무를 교육청 1층 종합민원실로 집중시켜 원-스탑(One-Stop)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가장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중학교 재배정 업무를 인터넷으로 접수·처리하도록 함으로써 민원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고 있다.
또한 강남교육청은 ‘실력 있는 학교 만들기’를 2007년 중점 추진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독서·토론·논술 교육 강화 △방과후 학교 운영 활성화 △체험 중심의 영어 교육 활성화 △강남 학생 3대 덕목 실천하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학교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아침 10분 독서하기, ‘책은 소중한 내 친구 운동’도 전개한다.
중학생 논술캠프를 운영하고 초등 논술 지도교사 연수를 실시해 학교의 독서·토론·논술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체험 중심 영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문화를 체험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강남영어체험센터(Let’s Enjoy English Senter)를 12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영어원어민보조교사도 초등 50개교, 중등 17개교로 확대 배치하며 강남 영어 축제 한마당을 열어 영어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강남교육청은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넉넉하고 따뜻한 바른 인성 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예절·질서·청결 등 강남학생 3대 덕목 실천운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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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교사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비전으로 ‘꿈과 보람, 감동을 주는 강남교육’을 선택했다.
강남교육을 지휘하고 있는 황남택 교육장은 이런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인성·진로 교육 내실화 추진 △학교의 자율성·책무성 제고 △교육 복지의 선진화 구현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 강남교육청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수준별 이동수업을 전체 중학교의 90%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문제 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서술·논술형 평가도 50% 수준까지 확대된다.
또 기초학습 부진 학생 제로 운동(2006년 0.56% 대비 0.4%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험실 현대화를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 수월성 교육 강화를 위해 영재교육 대상자(초등 180명, 중 140명)를 확대한다.
◆인성·진로교육 내실화 추진 =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위한 바름이 헬프카 운영을 강화한다.
학교별 상담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담실 설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센터를 설치해 학생들의 생활·진로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 자율성·책무성 제고 = 장학 및 학교 평가를 교육활동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교원의 연구 연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참여와 의견 수렴 체제를 통한 학교혁신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학교 예산 편성·집행의 자율성을 강화해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 복지의 선진화 =
강남교육청은 유아·특수교육, 평생교육 등 각 부문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치원 에듀케어 학급을 20학급에서 24학급으로 증설했다. 초등학교 내 특수학급을 3학급 추가 설치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 병원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역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좋은 학교 만들기 자원학교’와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청은 올해 2개 학교를 개축하고, 3개 학교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노후시설 보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초·중 46개교에 냉·난방기를 설치한다.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 강화 = 학교와 교육청 직원 간 1교 1지원 체제를 구축해 지원 중심의 행정을 실시한다.
또 민원 업무를 교육청 1층 종합민원실로 집중시켜 원-스탑(One-Stop)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가장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중학교 재배정 업무를 인터넷으로 접수·처리하도록 함으로써 민원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고 있다.
또한 강남교육청은 ‘실력 있는 학교 만들기’를 2007년 중점 추진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독서·토론·논술 교육 강화 △방과후 학교 운영 활성화 △체험 중심의 영어 교육 활성화 △강남 학생 3대 덕목 실천하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학교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아침 10분 독서하기, ‘책은 소중한 내 친구 운동’도 전개한다.
중학생 논술캠프를 운영하고 초등 논술 지도교사 연수를 실시해 학교의 독서·토론·논술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체험 중심 영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문화를 체험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강남영어체험센터(Let’s Enjoy English Senter)를 12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영어원어민보조교사도 초등 50개교, 중등 17개교로 확대 배치하며 강남 영어 축제 한마당을 열어 영어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강남교육청은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넉넉하고 따뜻한 바른 인성 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예절·질서·청결 등 강남학생 3대 덕목 실천운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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