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처방약 시장 1위

지역내일 2007-04-23
화이자와 순위바꿈 … 한미 GSK 뒤 이어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처방(전문)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다국적 제약사를 밀어내고 처음으로 수위에 올랐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의 의약품 청구액 상위 50대 제약사를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지난해보다 18.0% 증가한 3051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해 수위를 달렸다.
한국화이자가 전년도에 비해 6.8% 증가한 304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2005년도에는 한국화이자(2855억원)가 대웅제약(2586억원)에 앞섰다.
요양(의료)기관은 EDI를 통해 심평원에 급여를 청구한다.
3위는 한미약품(2938억원)이 차지했고, 다음으로 한국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2849억원)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2674억원)가 자리했다.
6위는 중외제약(2232억원)이, 7위는 한국노바티스(2185억원), 8위는 동아제약(2171억원)이 각각 차지했다.
9위는 한독약품(2159억원)이, 10위는 유한양행(2067억원)이었다.
상위 50개 제약사를 국적별로 보면 국내 제약사가 30곳, 다국적 제약사가 20곳이 올라있다.
청구액 상승률을 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전년도에 비해 50.6% 성장해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개별 전문의약품별로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항혈전약 ‘플라빅스정’이 1069억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화이자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정’(996억원)이 2위를, 같은 회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정’(642억원)이 3위였다.
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정’(456억원)은 4위에, 한국GSK의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정’(4401억원)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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