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프리미엄 시스템가구 시장 진출

지역내일 2007-04-24
“3년내 상위 20% 시장에서 1위 달성할 것”

LG화학(대표 김반석 www.lgchem.co.kr)이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 시공이 필요한 시스템가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김반석 LG화학 사장은 23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시스템 가구 사업진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이 신규 런칭하는 시스템가구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고객 맞춤형 설계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해외 유명 가구디자이너로부터 디자인을 아웃소싱하는 등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김 사장은 이같은 사업구상에 대해 “인테리어 관련 현재 생산하고 있고 있는 벽지 바닥재 뿐만 아니라 가구류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에 대한 고객 요구가 커지고 있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박규석 LG화학 산업재사업본부 부사장도 “이번 시스템가구 시장 진출로 인테리어 자재 관련 풀 라인업을 갖춰 명실상부한 종합 인테리어 자재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시스템가구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소규모 비브랜드 제품이 시장의 70~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LG화학은 비브랜드 제품 시장을 제외한 상위 20%의 고품격 시스템가구 시장을 적극 공략해 향후 3년 내 업계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24일 강서구 등촌동에서 LG화학 산업재사업본부장 박규석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과 인테리어 점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가구 전시장 메종 드지인(maison de Z:IN)을 오픈했다. LG화학은 강서 전시장에 이어 올 상반기 내에 강남, 강동 등에도 전시장을 오픈하고 고객 접점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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