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동 복합복지센터’ 첫 삽
서울 도봉구는 25일 영유아보육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을 함께 갖춘 복합복지센터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도봉구가 추진하는 (가칭)복합복지센터는 방학동 446-7번지에 85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면적 1320㎡에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복지센터는 지상1층은 영유아 보육시설, 2층은 이 센터의 운영비를 충당할 임대상가, 3층은 경로당과 어린이 도서관, 4․5층은 400석의 열람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춘 도서관으로 활용된다.
도봉구 방학지역은 12개 초중고와 신동아 아파트 3000여세대 등이 밀집해 있으나 보육 및 경로당, 도서관 시설이 부족해 복합복지센터 건립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이에따라 내년 9월 복합복지센터가 개관되면 도봉구지역은 도봉여성센터, 도봉실버센터, 방아골복지관, 방학동노인복지센터 등과 함께 복지수요가 충족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2층을 임대시설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복지센터 운영비를 마련하는 등 문화복지수요 충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28일 관악산 철쭉제 열어
관악구는 28일 제19회 관악산 철쭉제를 관악산 주차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철쭉제는 열린음악회, 구민노래자랑, 등산대회와 백일장, 거리퍼레이드, 신림순대축제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동안 익힌 재즈댄스, 고전무용, 경기민요 등을 선보이고 평생학습동아리에서는 유치원생 타악기 앙상블, 퓨전음악, 팝핀댄스 등을 공연한다.
열린음악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이용, 조항조, 퓨전 뮤지션 유진박 등이 출연한다.
구 관계자는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철쭉제여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했다”면서 “1만여 참가주민들이 만족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광진구, 중랑천에서 일일농부체험
광진구는 27일 중랑천 둔치 자연학습장에서 19개 유치원과 24개 어린이집 어린이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자연가꾸기와 일일농부체험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농작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열매를 맺고 식탁위에 오르게 되는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600평 규모의 자연학습장을 참여 단위별로 5평 정도씩 나눠주고 이곳에다 어린이들이 가지 토마토 고추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고구마 등을 심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들은 자신의 밭에 심은 농작물이 자라는 동안 관리하게 되며 수확해 가져가도록 도울 방침이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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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25일 영유아보육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을 함께 갖춘 복합복지센터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도봉구가 추진하는 (가칭)복합복지센터는 방학동 446-7번지에 85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면적 1320㎡에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복지센터는 지상1층은 영유아 보육시설, 2층은 이 센터의 운영비를 충당할 임대상가, 3층은 경로당과 어린이 도서관, 4․5층은 400석의 열람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춘 도서관으로 활용된다.
도봉구 방학지역은 12개 초중고와 신동아 아파트 3000여세대 등이 밀집해 있으나 보육 및 경로당, 도서관 시설이 부족해 복합복지센터 건립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이에따라 내년 9월 복합복지센터가 개관되면 도봉구지역은 도봉여성센터, 도봉실버센터, 방아골복지관, 방학동노인복지센터 등과 함께 복지수요가 충족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2층을 임대시설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복지센터 운영비를 마련하는 등 문화복지수요 충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28일 관악산 철쭉제 열어
관악구는 28일 제19회 관악산 철쭉제를 관악산 주차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철쭉제는 열린음악회, 구민노래자랑, 등산대회와 백일장, 거리퍼레이드, 신림순대축제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동안 익힌 재즈댄스, 고전무용, 경기민요 등을 선보이고 평생학습동아리에서는 유치원생 타악기 앙상블, 퓨전음악, 팝핀댄스 등을 공연한다.
열린음악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이용, 조항조, 퓨전 뮤지션 유진박 등이 출연한다.
구 관계자는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철쭉제여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했다”면서 “1만여 참가주민들이 만족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광진구, 중랑천에서 일일농부체험
광진구는 27일 중랑천 둔치 자연학습장에서 19개 유치원과 24개 어린이집 어린이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자연가꾸기와 일일농부체험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농작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열매를 맺고 식탁위에 오르게 되는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600평 규모의 자연학습장을 참여 단위별로 5평 정도씩 나눠주고 이곳에다 어린이들이 가지 토마토 고추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고구마 등을 심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들은 자신의 밭에 심은 농작물이 자라는 동안 관리하게 되며 수확해 가져가도록 도울 방침이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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