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배우 리자신 욕설테이프 공개 곤욕

지역내일 2007-04-09
‘미스 홍콩’으로 불리는 리자신은 항상 사람들에게 온화하고 우아한 느낌을 줬지만 최근 자신의 목소리와 비슷한 여성의 전화내용이 담긴 49초짜리 욕설테이프로 이미지에 금이 가고 있다. 이 테이프는 5~6년전 홍콩에서 이미 퍼졌던 것으로 중국에는 이제야 유포됐다. 이로 인해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리자신에게 타격을 받게 되었다.
인터넷상에서 찾은 49초짜리 욕설테이프에는 리자신의 목소리와 비슷한 여성이 통화중인 남자에게 욕설을 퍼붓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남자의 목소리는 변조처리가 되어 있었으나 대화내용을 들은 결과 예전에 리자신과 스캔들이 났던 거상 류롼시옹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테이프에 대한 조회수는 높았으며 인터넷에 오르자마자 인기검색 순위에 올랐다. 테이프는 3월말부터 인터넷상에 유포되었으며 현재 4000여개의 사이트에 게재됐으며 조회수만 100만건을 넘어섰다. 테이프가 갑자기 유포된 이유는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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