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서초구의 서울대 재학생 비율은 강북 중량·강북구의 7.8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민병두의원이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 모임’이 개최한 ‘강북 교육환경개선과 재정확충방안’ 토론회에서 밝힌 내용이다.
민 의원은 “고령자(50세 이상) 가운데 고교 이상 학력은 서초구가 강북·중량·동대문·금천구의 1.9배이고, 부모 세대의 학력 격차는 자녀세대로 가면서 7.2배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민의원은 서울시내 구청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 종일 학교 확대 △1인 1특기 무상 교육 △문화예술 교육 기회확대 △영어 무상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소요 예산에 대해서는 시세(자동차세,주행세,담배소비세)와 구세(재산세)의 교환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jb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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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은 “고령자(50세 이상) 가운데 고교 이상 학력은 서초구가 강북·중량·동대문·금천구의 1.9배이고, 부모 세대의 학력 격차는 자녀세대로 가면서 7.2배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민의원은 서울시내 구청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 종일 학교 확대 △1인 1특기 무상 교육 △문화예술 교육 기회확대 △영어 무상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소요 예산에 대해서는 시세(자동차세,주행세,담배소비세)와 구세(재산세)의 교환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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