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26일 오후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장 직무대행에 김성덕 학술부회장(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장동익 회장은 정·관계 로비 발언 파문과 관련, “회장으로서 직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자발적인 ‘직무정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오는 30일 오전 사퇴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의협은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의협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서 잘못한 부분이 밝혀지면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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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회장은 정·관계 로비 발언 파문과 관련, “회장으로서 직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자발적인 ‘직무정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오는 30일 오전 사퇴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의협은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의협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서 잘못한 부분이 밝혀지면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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