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중반 진료활동 활발

지역내일 2007-04-10
동네의원 평균진료비 3억 … 비급여는 제외돼

40대 초·중반 의사들의 진료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동네 의원들의 진료비(보험청구액+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의원들의 연 평균 진료비는 3억289만원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45세 개원의는 3억484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41세(3억4543만원), 40세(3억4422만원) 순이었다.
이에 비해 34세 이하는 2억7844만원, 65세 이상은 1억3805만원으로 낮았다.
진료과목별로는 정형외과가 5억149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안과(4억9119만원), 신경외과(4억4528만원)가 뒤를 이었다.
성형외과 (2230만원), 흉부외과(1억8881만원)는 진료비 비중이 낮았다.
치과의원은 연간 8165만원, 한의원은 1억1872만원이었다.
하지만 이들 진료비는 건강보험 급여나 의료급여 항목만 포함돼 있기 때문에 비급여 비중이 높은 성형외과나 치과의원, 한의원의 진료비가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동네의원 49.3%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안과와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의 수도권 집중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는 지역별 편차가 1.19배로 적었으나 안과는 서울과 강남이 2.22배 차이가 나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는 “동네의원 진료비 총액은 순수익이 아니라 총매출액을 의미한다”며 “간호사·의료기사 등 인건비와 건물 임대료, 장비 리스료 등 관리운영비를 빼면 월 600만~800만원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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