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갓난아기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북스타트 운동’을 벌이고 있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운동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마련해 주자는 새로운 개념의 독서프로그램으로, 생후 1년 미만의 갓난아기에게 영유아용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도서대여와 함께 육아상담 및 독서지도, 동화구연 서비스 등이 이루어진다.
서산시는 지난해 7~12월 출생한 영아를 둔 7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회원모집에 나서는 한편 권장도서 선정과 부모 가이드북 제작 등을 끝낼 계획이다. 또 도서관 지하에 70㎡ 규모로 영·유아 전용 자료실을 만든 후 권장도서를 포함해 그림책 등 영유아용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할 계획이다.
서산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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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마련해 주자는 새로운 개념의 독서프로그램으로, 생후 1년 미만의 갓난아기에게 영유아용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도서대여와 함께 육아상담 및 독서지도, 동화구연 서비스 등이 이루어진다.
서산시는 지난해 7~12월 출생한 영아를 둔 7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회원모집에 나서는 한편 권장도서 선정과 부모 가이드북 제작 등을 끝낼 계획이다. 또 도서관 지하에 70㎡ 규모로 영·유아 전용 자료실을 만든 후 권장도서를 포함해 그림책 등 영유아용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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