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앞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문화를 접목시켜 구성원들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사회봉사단 단장인 한용외 사장은 105개 삼성자원봉사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센터 발족 이후 지역과 더불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밀착형 공헌활동이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문화를 접목시킨 메세나 활동과 그룹의 무용단,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활용한 예술봉사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즐기면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술봉사단은 그룹의 예술 전문가들이 소외 계층 아동의 특기 전문 교육 강사로 나서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예술인의 꿈을 키워 주는 지원 활동을 한다.
삼성 사회봉사단은 특히 앞으로 △전문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분야 발굴 △조직문화, 마케팅, 인사 등 회사 경영전략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활동 운영 △자발적인 임직원 자원봉사의 체질화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정했다고 한 사장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사회공헌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를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로 정하고 희망 화합 인성 등으로 활동 영역을 구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사장은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에 적합한 국제적 사회공헌 활동 체계를 확립해 국내 및 해외 공통의 사회공헌 전략을 추진하여 존경받는 글로벌 삼성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오는 13일 ‘삼성자원봉사센터’ 발족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 동안 삼성은 105개 자원 봉사센터 설치 및 전담조직 구축을 통해 △임직원 참여율 97%, 봉사시간 236만 시간달성 △자발적 자원봉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사업장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삼성웰컴데이’ 운동 △법률 의료 재난재해봉사단 등의 전문 봉사단 발족 △임직원 기부문화 활성화 등으로 자원 봉사활동을 전략화, 체계화했다. 또 그룹 임직원 교육과정에 사회공헌 교육을 필수 교과로 반영해 신입사원, 승격임원, 간부 등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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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회봉사단 단장인 한용외 사장은 105개 삼성자원봉사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센터 발족 이후 지역과 더불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밀착형 공헌활동이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문화를 접목시킨 메세나 활동과 그룹의 무용단,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활용한 예술봉사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즐기면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술봉사단은 그룹의 예술 전문가들이 소외 계층 아동의 특기 전문 교육 강사로 나서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예술인의 꿈을 키워 주는 지원 활동을 한다.
삼성 사회봉사단은 특히 앞으로 △전문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분야 발굴 △조직문화, 마케팅, 인사 등 회사 경영전략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활동 운영 △자발적인 임직원 자원봉사의 체질화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정했다고 한 사장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사회공헌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를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로 정하고 희망 화합 인성 등으로 활동 영역을 구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사장은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에 적합한 국제적 사회공헌 활동 체계를 확립해 국내 및 해외 공통의 사회공헌 전략을 추진하여 존경받는 글로벌 삼성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오는 13일 ‘삼성자원봉사센터’ 발족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 동안 삼성은 105개 자원 봉사센터 설치 및 전담조직 구축을 통해 △임직원 참여율 97%, 봉사시간 236만 시간달성 △자발적 자원봉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사업장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삼성웰컴데이’ 운동 △법률 의료 재난재해봉사단 등의 전문 봉사단 발족 △임직원 기부문화 활성화 등으로 자원 봉사활동을 전략화, 체계화했다. 또 그룹 임직원 교육과정에 사회공헌 교육을 필수 교과로 반영해 신입사원, 승격임원, 간부 등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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