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를 모집, 일반 학교에 보내 무료 경제교육을 해온 세계적인 비영리단체 JA Korea(이사장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제 3기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을 모집한다.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은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서울과 수도권 초등학교에 배치돼 총 5시간 동안 경제교육을 하게 된다.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는 JA Korea에서 제공한다.
JA Korea는 2006년 2학기와 2007년 1학기, 총 2차례에 걸쳐 2600여명의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을 모집해 초등학생 약 6만명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계기로 서울대, 이대, 성대, 외대 등 16개 대학에 JA 경제교육 봉사 동아리가 결성돼 활동 중이다.
JA Korea 여문환 국장은 “대학생들에게 수업을 받은 많은 초등학생들의 반응은 ‘재미있다’였다”며 “딱딱한 경제를 언니, 누나한테 배우게 되면 수업 자체에 대해 흥미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의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봉사단원들의 경우, 무엇보다 선생님이 되어 교단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기쁨이 가장 크다”며 “봉사단원들은 이 외에도 JA Korea의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MMbiz(My Money Business) 특강을 들을 수도 있으며 연말에 우수 봉사자를 뽑아 해외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7일부터 25일까지의 JA Korea 홈페이지(www.j akorea.org)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 761-6089)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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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은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서울과 수도권 초등학교에 배치돼 총 5시간 동안 경제교육을 하게 된다.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는 JA Korea에서 제공한다.
JA Korea는 2006년 2학기와 2007년 1학기, 총 2차례에 걸쳐 2600여명의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을 모집해 초등학생 약 6만명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계기로 서울대, 이대, 성대, 외대 등 16개 대학에 JA 경제교육 봉사 동아리가 결성돼 활동 중이다.
JA Korea 여문환 국장은 “대학생들에게 수업을 받은 많은 초등학생들의 반응은 ‘재미있다’였다”며 “딱딱한 경제를 언니, 누나한테 배우게 되면 수업 자체에 대해 흥미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의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봉사단원들의 경우, 무엇보다 선생님이 되어 교단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기쁨이 가장 크다”며 “봉사단원들은 이 외에도 JA Korea의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MMbiz(My Money Business) 특강을 들을 수도 있으며 연말에 우수 봉사자를 뽑아 해외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7일부터 25일까지의 JA Korea 홈페이지(www.j akorea.org)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 761-6089)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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