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경전철 2차구간 보상
서울 관악구가 경전철(GRT) 건설사업 2차 구간에 대한 보상을 시작한다.
관악구는 8일 신림동 672~1569-1 지역 총 2.34km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림 3·7·12·13동 지역으로 폭 26~49m 구간이다.
보상대상은 토지 160필지와 건물 101동, 영업권 297건이다. 구는 오는 11일까지 보상계획에 대한 변경공고를 내고 15일부터 한 달간 토지 건물 등 이용상태 면적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를 실시한다. 보상액 산정과 보상협의는 7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소유자와 사업시행자간 협의계약을 체결한 뒤 지급하게 된다.
GRT사업은 200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개념 교통수단 GRT를 도입하는 사업. 경전철은 신림동 난향초등학교에서 신대방역을 연결하게 된다.
구는 이미 신림11동 1차 구간에 대해 토지 51필지 중 48필지, 건물 45동 중 26동, 영업권 155건 중 103건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강북구 학습동아리로 ‘혁신’ 확산
서울 강북구가 공무원 조직 내 창의·혁신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습동아리를 꾸렸다.
강북구는 이달부터 직원 132명이 참여하는 10개 학습동아리를 구성·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열린 토론문화와 학습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민원서비스 개선과 구 행정 역량강화, 조직의 싱크탱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학습동아리는 ‘강북 어울림’. 강북구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삼각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해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행복이의 부자되기’는 재정이 열악한 강북구의 세입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동아리다. 이밖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구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의정발전 지원연구회’ 통합적 복지행정서비스를 연구하는 ‘해피 투게더’ 등이 있다.
강북구는 학습동아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 높이기 위해 하반기 중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활동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 동아리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외부강사 컨설팅, 우수자치단체 벤치마킹, 도서·교재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한다. 우수 직원은 혁신마일리지를 받거나 연수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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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경전철(GRT) 건설사업 2차 구간에 대한 보상을 시작한다.
관악구는 8일 신림동 672~1569-1 지역 총 2.34km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림 3·7·12·13동 지역으로 폭 26~49m 구간이다.
보상대상은 토지 160필지와 건물 101동, 영업권 297건이다. 구는 오는 11일까지 보상계획에 대한 변경공고를 내고 15일부터 한 달간 토지 건물 등 이용상태 면적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를 실시한다. 보상액 산정과 보상협의는 7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소유자와 사업시행자간 협의계약을 체결한 뒤 지급하게 된다.
GRT사업은 200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개념 교통수단 GRT를 도입하는 사업. 경전철은 신림동 난향초등학교에서 신대방역을 연결하게 된다.
구는 이미 신림11동 1차 구간에 대해 토지 51필지 중 48필지, 건물 45동 중 26동, 영업권 155건 중 103건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강북구 학습동아리로 ‘혁신’ 확산
서울 강북구가 공무원 조직 내 창의·혁신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습동아리를 꾸렸다.
강북구는 이달부터 직원 132명이 참여하는 10개 학습동아리를 구성·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열린 토론문화와 학습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민원서비스 개선과 구 행정 역량강화, 조직의 싱크탱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학습동아리는 ‘강북 어울림’. 강북구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삼각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해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행복이의 부자되기’는 재정이 열악한 강북구의 세입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동아리다. 이밖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구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의정발전 지원연구회’ 통합적 복지행정서비스를 연구하는 ‘해피 투게더’ 등이 있다.
강북구는 학습동아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 높이기 위해 하반기 중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활동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 동아리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외부강사 컨설팅, 우수자치단체 벤치마킹, 도서·교재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한다. 우수 직원은 혁신마일리지를 받거나 연수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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