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부진에 따른 출어경비 1년간 연 3%로 1척당 9천만원 지원
최근 어획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트롤업계에 특별영어자금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5월부터 대형트롤업계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영어자금 52억 2000만원을 1년간 연리 3%로 융자한다.
1척당 지원금액은 9000만원씩 58척 전체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주어기의 출어경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재 출어에 필요한 선원전도금 및 유류비에 충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선주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이나 수협중앙회 부산영업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이상 수온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지난해 대형트롤업계의 전체 어획고는 최근 3년 평균 생산액의 71.4% 수준인 922억원에 머물렀으며, 올 3월까지 실적도 예년에 비해 58.5%(149억원) 수준에 그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최근 어획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트롤업계에 특별영어자금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5월부터 대형트롤업계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영어자금 52억 2000만원을 1년간 연리 3%로 융자한다.
1척당 지원금액은 9000만원씩 58척 전체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주어기의 출어경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재 출어에 필요한 선원전도금 및 유류비에 충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선주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이나 수협중앙회 부산영업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이상 수온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지난해 대형트롤업계의 전체 어획고는 최근 3년 평균 생산액의 71.4% 수준인 922억원에 머물렀으며, 올 3월까지 실적도 예년에 비해 58.5%(149억원) 수준에 그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