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산조감도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은 수도권 남부지역 개발의 핵심지역인 오산 원동에 총 433세대를 5월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19층 6개동 규모로 △35평형 216세대 △40평형 108세대 △50평형 109세대 등 총 433세대로, 전 세대 일반분양한다.
1번 국도변에 위치한 원동힐스테이트는 오산의 신흥 주거개발 중심에 있으며, 수도권 전철 오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등이 인접해 서울, 분당 등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동탄 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오산 세교지구 개발을 비롯해 수원~천안간 수도권 전철,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수원~평택간 도로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약 78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어서 인근 동탄신도시 등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단지 맞은편에 대원초등학교, 원일초등학교, 원일중학교 등이 있어 통학이 편리하며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운 편이다다.
단지와 연접한 1만4000평 규모의 갈곶 근린공원과 단지 내 다양한 근린공원 등을 조성한다. 특히 ‘동산에 꽃이 만발한 원동(園洞)’이라는 지명에서 착안, 꽃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과 녹색공원 등 친환경 숲속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일 1번 국도변 오산하이마트 옆에 개관할 예정이며, 청약접수는 15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31)372-0000.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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