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지도를 무료로 나눠준다.
강남구는 13일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로 된 외국어 관광지도를 발행,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도에는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광호텔을 비롯해 지역내 관광명소가 사진과 함께 안내돼있다. 삼성동 코엑스,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논현동 가구거리, 청담동 패션.화랑거리, 선정릉, 양재천 등이다. 주요 공공기관과 관공서 전화번호도 함께 수록돼 있다.
강남구는 관광지도를 지역 내 공공기관과 관공서, 관광호텔과 코엑스 공항터미널을 비롯해 대형 여행사, 24시간 편의점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임시 관광안내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인구 이동이 많은 삼성동 코엑스 인근 지하철 2호선삼성역 출입구에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치한다. 자원봉사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과 명소 안내 등을 맡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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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13일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로 된 외국어 관광지도를 발행,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도에는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광호텔을 비롯해 지역내 관광명소가 사진과 함께 안내돼있다. 삼성동 코엑스,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논현동 가구거리, 청담동 패션.화랑거리, 선정릉, 양재천 등이다. 주요 공공기관과 관공서 전화번호도 함께 수록돼 있다.
강남구는 관광지도를 지역 내 공공기관과 관공서, 관광호텔과 코엑스 공항터미널을 비롯해 대형 여행사, 24시간 편의점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임시 관광안내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인구 이동이 많은 삼성동 코엑스 인근 지하철 2호선삼성역 출입구에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치한다. 자원봉사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과 명소 안내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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