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서울경인지역 어머니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의 응모기간 중, 총 363명의 주부가 편지글을 보내왔다.
대상은 한국으로 시집온 후 중국에 있는 친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황룡복 주부의 “북간도 ‘룡옥’언니에게”가 차지했다.
금상은 군포시에 사는 이선주 주부가 받았다. “꽃대 꺾인 가랑코에처럼 다시 꽃을 피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이외에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0명, 총 57명의 주부가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서울체신청은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을 책자로 발간, 여러 사람이 사연과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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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한국으로 시집온 후 중국에 있는 친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황룡복 주부의 “북간도 ‘룡옥’언니에게”가 차지했다.
금상은 군포시에 사는 이선주 주부가 받았다. “꽃대 꺾인 가랑코에처럼 다시 꽃을 피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이외에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0명, 총 57명의 주부가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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