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16일 서초 탄생 19주년을 기념하는 구민의 날 행사를 열며 조선 태종시대 ‘신문고 민정진언’을 재현한다.
서초구는 지역에 소재한 문화유적과 연계된 시민문화축제를 열기 위해 신문고 민정진언과 함께 헌릉제향, 관직개편 임명식, 왕자교육 등의 재현행사를 준비한다.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00여명이 내곡동 헌릉과 서초구청 광장에서 600년 세월을 넘나들며 축제를 즐기게 된다. 행사의미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한 전문가 고증을 거쳤다.
행사 백미가 될 심문고 민정진언은 오후 4시 서초구청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연극인 무용가 등 연인원 120여명이 의상 도구 등 옛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주민들이 진정할 법한 내용을 극 형식으로 꾸민다.
서초구는 우면산 산성화 등 환경문제와 양재천 정비 등 한강과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해 구청 차원에서 답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초구는 지역에 소재한 문화유적과 연계된 시민문화축제를 열기 위해 신문고 민정진언과 함께 헌릉제향, 관직개편 임명식, 왕자교육 등의 재현행사를 준비한다.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00여명이 내곡동 헌릉과 서초구청 광장에서 600년 세월을 넘나들며 축제를 즐기게 된다. 행사의미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한 전문가 고증을 거쳤다.
행사 백미가 될 심문고 민정진언은 오후 4시 서초구청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연극인 무용가 등 연인원 120여명이 의상 도구 등 옛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주민들이 진정할 법한 내용을 극 형식으로 꾸민다.
서초구는 우면산 산성화 등 환경문제와 양재천 정비 등 한강과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해 구청 차원에서 답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