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개교 61주년 기념일인 15일 ‘건국대학교 헌혈봉사단’을 발족하고 헌혈행사를 열었다.
이날 건국대 오명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의 헌혈 약정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국대 헌혈봉사단은 재학생, 교수, 직원, 동문, 학교법인 및 산하기관인 건국대병원, 건국유업·건국햄 직원 중 희망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건국대 관계자는 “헌혈 참여 저조로 헌혈 수입이 불가피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교시인 ‘성·신·의’를 실천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봉사단이 발족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도록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건국대는 재학생의 헌혈을 사회봉사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또한 건국대 총학생회도 6월 4~5일 교내에서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LG전자, KTF, 금호아시아나, 삼성사회봉사단, 중소기업은행 등 12개 단체와 헌혈 약정을 맺고 있다. 대학교로는 건국대가 처음으로 헌혈 약정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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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건국대 오명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의 헌혈 약정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건국대 헌혈봉사단은 재학생, 교수, 직원, 동문, 학교법인 및 산하기관인 건국대병원, 건국유업·건국햄 직원 중 희망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건국대 관계자는 “헌혈 참여 저조로 헌혈 수입이 불가피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교시인 ‘성·신·의’를 실천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봉사단이 발족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도록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건국대는 재학생의 헌혈을 사회봉사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또한 건국대 총학생회도 6월 4~5일 교내에서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LG전자, KTF, 금호아시아나, 삼성사회봉사단, 중소기업은행 등 12개 단체와 헌혈 약정을 맺고 있다. 대학교로는 건국대가 처음으로 헌혈 약정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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