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심 모내기 체험
서울 강남 도심에서 모내기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강남구는 양재천변에 벼농사 학습장으로 조성한 논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행사에는 초·중학생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전통 방식으로 모심기를 하는 한편 이양기를 이용한 모심기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모심기 후에는 우렁이와 오리를 논에 방사하는 체험시간도 마련된다.
강남구는 가평군민과 함께 양재천변 논 1377㎡에서 친환경 농법인 오리농법(854㎡)과 우렁이 농법(523㎡)으로 벼를 심고 재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도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를 하고 이양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은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도곡역(영동4교) 인근이다. 강남구는 이날 양재천 개발 전·후 사계를 담은 사진전도 열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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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도심에서 모내기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강남구는 양재천변에 벼농사 학습장으로 조성한 논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행사에는 초·중학생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전통 방식으로 모심기를 하는 한편 이양기를 이용한 모심기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모심기 후에는 우렁이와 오리를 논에 방사하는 체험시간도 마련된다.
강남구는 가평군민과 함께 양재천변 논 1377㎡에서 친환경 농법인 오리농법(854㎡)과 우렁이 농법(523㎡)으로 벼를 심고 재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도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를 하고 이양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은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도곡역(영동4교) 인근이다. 강남구는 이날 양재천 개발 전·후 사계를 담은 사진전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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