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전자태그)와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의 본격적인 서비스 구축이 시작된다.
정보통신부는 RFID, USN 수요활성화를 위해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RFID·USN 확산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정통부는 3월 말 공공기관의 업무개선 및 RFID·USN 수요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 16개 기관의 확산사업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16개 과제들은 정통부가 2004년부터 추진한 시범사업 중 우수 과제들로, 앞으로 본격확산 시 공공서비스 질의 개선과 관련 산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u-의약품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5개 의약품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유통·소비의 모든 단계에 RFID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가짜약품 유통을 방지하고 할증·할인·무자료거래 등 불법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무선통신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물류·유통·국방 등 다양한 B2B 산업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은 각종 센서에서 감지한 정보를 무선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네트워크를 말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정보통신부는 RFID, USN 수요활성화를 위해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RFID·USN 확산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정통부는 3월 말 공공기관의 업무개선 및 RFID·USN 수요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 16개 기관의 확산사업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16개 과제들은 정통부가 2004년부터 추진한 시범사업 중 우수 과제들로, 앞으로 본격확산 시 공공서비스 질의 개선과 관련 산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u-의약품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5개 의약품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유통·소비의 모든 단계에 RFID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가짜약품 유통을 방지하고 할증·할인·무자료거래 등 불법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무선통신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물류·유통·국방 등 다양한 B2B 산업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은 각종 센서에서 감지한 정보를 무선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네트워크를 말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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