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와 전남 완도군은 22일 오전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두 도시의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천안시와 완도군은 이날 협정을 통해 행정·경제·문화·예술·복지·환경 등 각 분야의 광범위한 교류 확대, 각종 정보 공유 등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합의했다.
양 시군의 자매결연은 지난해 10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활동에서 양 자치단체장 사이에 자매결연 논의가 있은 뒤 지난 3월 실무협의를 거쳐 자매결연이 성사됐다.
천안시가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약적인 도시발전과 광역행정 체계 진입에 걸맞은 행정역량 강화와 국내 자치단체와 다양한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천안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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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완도군은 이날 협정을 통해 행정·경제·문화·예술·복지·환경 등 각 분야의 광범위한 교류 확대, 각종 정보 공유 등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합의했다.
양 시군의 자매결연은 지난해 10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활동에서 양 자치단체장 사이에 자매결연 논의가 있은 뒤 지난 3월 실무협의를 거쳐 자매결연이 성사됐다.
천안시가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약적인 도시발전과 광역행정 체계 진입에 걸맞은 행정역량 강화와 국내 자치단체와 다양한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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